제3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 (1962년작)
1963년 4월 열린 제3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데이비드 린의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가져간 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의 "뮤직 맨", 말론 브란도 주연의 리메이크 "바운티호의 반란"(1962년판), 그레고리 펙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앵무새 죽이기",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그린 대작 "지상 최대의 작전"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5편
1963년 오스카(아카데미) 주요 5대 부문 수상 내역

아라비아의 로렌스
아라비아의 로렌스은(는) 이 해 작품상을 수상했다. 압도적인 스펙터클을(를) 두고 "광대한 사막과 대형 화면의 구도가 인간의 야망과 고독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한다."는 평가와 "장관을 오래 감상하는 시간이 서사적 진전을 늦추고 인물과 정서의 친밀감을 희생한다."는 평가가 갈렸다.

뮤직 맨
뮤직 맨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무대판에 대한 충실함을(를) 두고 "브로드웨이에서 완성된 대사·노래·캐스팅의 리듬을 거의 그대로 살려 원작의 강점을 안정적으로 보존한다."는 평가와 "영화만의 새로운 공간 활용과 시각적 재해석이 적어 무대 공연을 크게 확대한 수준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바운티호의 반란
바운티호의 반란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말론 브란도의 플레처 크리스천을(를) 두고 "전형적인 강인한 모험 영웅 대신 귀족적이고 불안한 인물로 만들어 반란의 심리적 긴장을 독특하게 만든다."는 평가와 "과장된 억양과 자기의식적인 몸짓이 캐릭터보다 배우의 기교를 앞세워 작품을 흔든다는 비판이 강하다."는 평가가 갈렸다.

앵무새 죽이기
앵무새 죽이기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애티커스의 상징성을(를) 두고 "절제된 용기와 타인에 대한 존중을 보여 주는 인물로 세대를 넘어선 윤리적 기준을 제공한다."는 평가와 "백인 남성의 고결함에 초점을 맞춰 흑인 당사자의 주체성과 구조적 문제를 주변화한다는 비판이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지상 최대의 작전
지상 최대의 작전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다중 시점 구조을(를) 두고 "여러 전선과 지휘부를 병렬로 보여줘 D-Day의 규모와 복잡성을 한눈에 이해하게 만든다."는 평가와 "개별 인물과 오래 머물지 않아 감정적으로 누구에게도 깊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