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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 (1980년작)

1981년 3월 열린 제5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로버트 레드포드의 감독 데뷔작 "보통 사람들"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가져간 해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성난 황소: 분노의 주먹"이 작품상 문턱에서 밀려나면서, 이 대결은 이후 수십 년간 오스카 역사상 가장 자주 재론되는 '놓친 걸작' 사례로 남았다. 컨트리 가수 실화 "광부의 딸", 데이비드 린치의 "엘리펀트 맨", 토마스 하디 원작의 "테스"까지 다섯 편이 경쟁했다.

5편

1981년 오스카(아카데미) 주요 5대 부문 수상 내역

감독상
로버트 레드포드보통 사람들
여우주연상
시시 스페이식광부의 딸
오리지널각본상
보 골드먼멜빈과 하워드
보통 사람들
영화1980

보통 사람들

보통 사람들은 이 해 작품상을 수상했다. 어머니의 캐릭터를 두고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고 통제를 택하는 복합적인 슬픔의 형태를 보여준다."는 평가와 "서사가 가족 붕괴의 책임을 차가운 어머니에게 과도하게 집중한다."는 평가가 갈렸다.

광부의 딸
영화1980

광부의 딸

광부의 딸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부부 관계를 두고 "사랑과 야망, 질투와 동반자 관계가 섞인 현실적인 결혼을 숨기지 않는다."는 평가와 "폭력과 통제를 거친 애정 표현처럼 처리해 가정폭력을 낭만화한다."는 평가가 갈렸다.

엘리펀트 맨
영화1980

엘리펀트 맨

엘리펀트 맨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감정적 접근 방식(휴머니즘 vs 감상주의)를 두고 "'limpidly moving humanism'이라 불릴 만큼 깊은 인간애가 큰 울림을 준다는 평을 받는다"는 평가와 "학자 Nadja Durbach는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도덕적 설교조'라 비판했고, 로저 이버트도 영화의 깊은 의미에 공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는 평가가 갈렸다.

성난 황소: 분노의 주먹
영화1980

성난 황소: 분노의 주먹

성난 황소: 분노의 주먹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복싱 장면의 폭력적 스타일을 두고 "타격과 소리를 과장하고 카메라를 링 안으로 밀어 넣어 스포츠 장면을 주인공의 심리 체험으로 바꾼 점이 혁신적이라는 평가가 있다."는 평가와 "강한 감각이 누적되면서 흥분보다 혐오와 피로가 앞서고 지나치게 공격적인 관람 경험이 된다는 반응도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테스
영화1979

테스

테스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장중하고 느린 호흡을 두고 "인물의 노동과 이동, 풍경을 오래 바라보는 시간이 테스가 처한 사회와 운명의 무게를 체감하게 하며 서사에 비극적 밀도를 준다는 평가가 있다."는 평가와 "사건 사이의 간격이 길고 러닝타임이 길어 아름다운 화면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정적이고 지루하다는 반응이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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