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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취향 타는 작품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연출 알프레드 히치콕 · 각본 어니스트 레만
출연
캐리 그랜트 · 이브 마리 세인트 · 제임스 메이슨 · Jessie Royce Landis · Leo G. Carroll · Josephine Hutchinson · Philip Ober · 마틴 랜다우
"1959년 히치콕이 만든 오인 스릴러의 정점. 누명 쓴 광고인이 미국을 가로질러 쫓기는 이야기인데,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도 대사와 로맨스가 세련되고 경쾌하다."
전반 분위기
열렬한 극찬에 가까운 강한 호평이 우세하다. 영화사적 위상은 이견이 없고, 현대 관객 일부에서는 고전적 연기 톤과 여성 묘사가 시대적으로 낡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
호불호 포인트
경쾌한 오락성
호평
유머·로맨스·추격·미스터리가 함께 움직이는 대중 오락영화의 정점
혹평
히치콕의 어둡고 심리적인 대표작들에 비해 가볍게 느껴진다
개연성보다 추진력
호평
리듬·장소 이동·위기 누적이 영화를 계속 앞으로 달리게 만든다
혹평
우연과 오해가 많아 플롯을 차갑게 따지면 허술하다
여성 인물과 로맨스
호평
팜파탈적 긴장감과 로맨틱 코미디적 밀당이 장르적 재미를 만든다
혹평
여성 인물의 위치와 로맨스 전개가 시대적으로 낡거나 남성 중심적으로 보인다
히치콕 대표작 안에서의 위치
호평
순수한 오락 스릴러 히치콕의 정점
혹평
더 깊고 어두운 히치콕 작품들에 비하면 가벼운 쪽으로 분류한다
이런 사람에게
히치콕 팬·고전 스릴러 입문자·추격 어드벤처를 좋아하는 사람
현대적 템포의 액션을 기대하는 사람 · 시대적 여성 묘사가 불편한 사람
기대치 주의
무서운 히치콕이 아니라 유쾌한 히치콕이다. 《현기증》과 같은 감독인데 결이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