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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드라마취향 타는 작품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2014 · 6시즌 53부작, 회당 28~47분

연출 마이크 저지 외 · 각본 마이크 저지, 존 알트슐러, 데이브 크린스키 외

기술스타트업기업코미디

출연

토머스 미들디치 · 잭 우즈 · 쿠마일 난지아니 · 마틴 스타 · 아만다 크루 · 맷 로스 · 조쉬 브레너 · 지미 O. 양 · 수잔 크라이어 · T.J. 밀러

"혁신적인 압축기술을 만든 소심한 개발자가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투자·경쟁·자존심과 끝없이 충돌하는 과정을 실리콘밸리식 허세와 함께 비튼 코미디."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마이크 저지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VC 언어와 기술 유행어, 창업자의 자기기만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패러디하고 강한 앙상블 코미디를 장기간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 기술업계 종사자와 영상 리뷰에서도 ‘풍자보다 현실에 가깝다’는 반응이 반복될 만큼 세부가 생생하다. 일반 관객은 짧은 회차와 재러드·길포일·디네시 같은 캐릭터를 즐기는 쪽과, 리처드의 반복되는 실수와 성공 직전의 붕괴 패턴에 피로를 느끼는 쪽으로 갈린다. 따라서 스타트업을 낭만적으로 보여주는 성장극보다 기술기업의 허세·자본·우정과 실패를 빠른 성인 코미디로 소비하고 싶은 관객에게 특히 잘 맞는다.

호불호 포인트

업계 내부 농담

호평

실제 스타트업의 언어와 행동을 세밀하게 재현해 업계 종사자가 특히 크게 웃을 정도로 정확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배경지식이 없으면 용어와 상황의 의미를 놓쳐 농담이 낯설고 폐쇄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반응이 있다.

리처드 헨드릭스의 변화

호평

선한 개발자가 권력과 경쟁을 겪으며 점차 결함 있는 CEO가 되는 과정이 스타트업 성공신화를 비튼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비슷한 실수와 오만을 반복해 인물 성장보다 시청자 스트레스를 위한 답답한 장치처럼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

실패가 반복되는 구조

호평

현실의 스타트업처럼 작은 기술·계약·인간관계 하나가 회사를 무너뜨리는 불확실성을 코미디로 잘 살린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매 시즌 성공 직전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패턴이 공식화돼 서사적 진전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

거친 성인 코미디

호평

업계의 남성 문화와 허세를 노골적인 성적 농담과 공격적인 대화로 깨뜨려 강한 웃음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성적·신체적 농담과 초기 남성 중심 시선이 낡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관객도 있다.

산업 풍자의 범위

호평

기술기업의 선의·독점·데이터 윤리까지 점차 확장해 단순한 괴짜 개발자 코미디를 넘어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사회적 문제를 건드리면서도 결국 캐릭터 코미디로 돌아가 구조적 비판을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는다는 반응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스타트업·VC·기술업계의 허세와 내부문화를 날카로운 성인 코미디로 보고 싶은 사람 · 짧은 회차와 개성 강한 개발자 앙상블, 빠른 말장난을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성적 농담과 욕설, 공격적인 남성 중심 코미디에 쉽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 주인공이 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는 서사 구조에 답답함을 크게 느끼는 사람

기대치 주의

스타트업 창업법을 가르치는 드라마가 아니라 투자자·개발자·CEO의 허세와 기술업계의 모순을 매우 구체적으로 비트는 성인 시트콤이다. 코딩·VC 농담이 많고 욕설과 성적 농담이 강하며, 주인공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구조도 의도적인 풍자라는 점을 감안하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강한 성적 농담 · 강한 욕설·모욕 · 직장 스트레스·해고 · 약물·음주
강한 성적 농담

성인 대상의 노골적인 성적 비유와 신체 농담이 빈번하게 등장한다.

강한 욕설·모욕

직장과 친구 관계에서 거친 욕설, 비하와 모욕적 언어가 반복된다.

직장 스트레스·해고

투자 실패와 경쟁, 해고·기업 붕괴 가능성으로 인한 강한 업무 스트레스가 지속된다.

약물·음주

파티와 일부 에피소드에서 약물 및 음주 소재가 코미디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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