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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드라마 작품 자체가 논란폭력 수위로 갈림원작 각색으로 갈림

돼지의 왕

The King of Pigs

2022 · 12부작

연출 김대진, 김상우 · 각본 탁재영

스릴러범죄복수드라마 티빙

출연

김동욱 · 김성규 · 채정안 · 최현진 · 오민석 · 문성현 · 한수연 · 이지하

"학교폭력의 기억이 성인이 된 뒤에도 삶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추적극과 복수극으로 확장한 12부작 스릴러."

전반 분위기

호평 우세지만 보기 힘들다는 반응이 강하다. 원작의 어둡고 불편한 문제의식을 드라마식 추적 스릴러로 확장한 점과 김동욱·김성규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학교폭력·살인·트라우마 묘사의 강도와 복수극 장르화에 대한 불편함도 크다.

호불호 포인트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차이

호평

원작의 문제의식을 수사·복수극 구조로 확장해 드라마적 긴장감을 만들었다

혹평

원작의 날것 같은 사회 비판과 계급 우화가 장르적 추격극으로 정리되며 약해졌다

복수극으로서의 쾌감

호평

피해자의 고통이 얼마나 오래 남는지 보여주며 복수를 단순 통쾌함으로만 소비하지 않는다

혹평

가해자 응징 구조 자체가 장르적 자극으로 읽힐 수 있다

폭력 묘사의 직접성

호평

학교폭력의 참혹함을 희석하지 않아 메시지가 살아난다

혹평

피해 장면과 응징 장면 모두 강해 고통의 전시처럼 느껴질 수 있다

김동욱 캐릭터를 바라보는 시선

호평

피해자이면서 파괴적 선택을 하는 인물을 단순 영웅이나 악인으로 만들지 않는다

혹평

상처를 깊게 보여주는 만큼 현재 행동까지 감정적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방식이 불편하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

호평

과거의 폭력이 현재 사건과 맞물리며 퍼즐을 맞추듯 몰입하게 한다

혹평

현재 수사극과 과거 학폭 드라마가 번갈아 나오며 감정선이 끊긴다

이런 사람에게

어둡고 집요한 범죄 스릴러와 복수극을 좋아하는 사람 · 학교폭력의 장기적 후유증을 무겁게 다루는 작품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
학교폭력·아동 청소년 대상 폭력 묘사가 힘든 사람 · 통쾌한 응징극이나 가볍게 볼 수 있는 수사극을 기대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복수의 통쾌함보다 폭력의 후유증과 고리를 묻는 쪽에 가깝다. 학교폭력과 잔혹한 폭력 묘사에 민감하면 시청 부담이 크다.

민감 소재 학교폭력 · 집단 괴롭힘/왕따 · 신체 폭력/구타 · 살인/연쇄살인 · 유혈/잔혹한 상해 · 복수 · 트라우마/PTSD성 반응 ·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 계급·빈부격차에 따른 모멸 · 가정 내 불안/가족 붕괴 · 자살·죽음 관련 암시 · 강한 욕설/음주/흡연 · 성적 위협 또는 모욕성 괴롭힘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