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 (1958년작)
1959년 4월 열린 제3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지"가 작품상·감독상(빈센트 미넬리)을 비롯해 9개 부문을 휩쓴 해다. 콜레트 원작을 파리 사교계 배경의 뮤지컬로 각색한 이 작품과 함께, 로잘린드 러셀의 "앤티 메임", 테네시 윌리엄스 원작의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인종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흑과 백", 데이비드 니븐이 남우주연상을 받은 "애수의 여로"가 후보에 올랐다.
5편
1959년 오스카(아카데미) 주요 5대 부문 수상 내역
- 작품상
- 지지
- 감독상
- 빈센트 미넬리 — 지지
- 남우주연상
- 데이비드 니븐 — 이별의 여로
- 여우주연상
- 수잔 헤이워드 — 아이 원트 투 리브!
- 오리지널각본상
- 네드릭 영·해롤드 제이콥 스미스 — 흑과 백

지지
지지은(는) 이 해 작품상을 수상했다. 화려한 미장센을(를) 두고 "정교한 의상·세트·색채가 파리 사교계의 환상과 영화적 즐거움을 극대화한다."는 평가와 "같은 화려함이 지나치게 장식적이고 당의정처럼 느껴져 소재의 불편한 현실을 가린다는 반응도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앤티 메임
앤티 메임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로잘린드 러셀의 스타 중심 연기을(를) 두고 "화려하지만 통제된 연기로 긴 영화를 끝까지 끌고 가며 메임을 대체 불가능한 인물로 만든다는 평가가 많다."는 평가와 "영화가 지나치게 한 배우의 쇼케이스에 기대어 앙상블과 서사의 균형이 약해진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검열된 각색을(를) 두고 "원작의 일부 요소가 사라졌어도 가족 갈등과 부자 관계에 초점을 옮기며 독립적인 영화 드라마로 힘을 얻었다는 평가가 있다."는 평가와 "원작의 퀴어한 핵심을 제거해 브릭의 내면과 작품의 비판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강하다."는 평가가 갈렸다.

흑과 백
흑과 백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메시지 영화의 직접성을(를) 두고 "인종 편견을 우회하지 않고 명확한 갈등으로 제시해 당시 대중영화로서 강한 윤리적 입장을 보였다는 평가가 있다."는 평가와 "주제를 너무 직접 설명해 인물보다 교훈이 앞서고 도식적인 사회문제 영화가 된다는 비판도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애수의 여로
애수의 여로은(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연극성을(를) 두고 "제한된 호텔 공간과 긴 대사가 배우들의 미세한 감정 변화에 집중하게 해 친밀한 심리극의 힘을 만든다."는 평가와 "같은 제한이 화면의 움직임을 줄여 무대극을 그대로 촬영한 듯 정적이라는 반응도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