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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 (1988년작)

1989년 3월 열린 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더스틴 호프먼·톰 크루즈 주연의 "레인 맨"이 작품상을 받은 해다. 로드무비 형식으로 자폐를 다룬 이 작품은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모두 성공했다. 앤 타일러 원작의 "우연한 방문객", 18세기 프랑스 귀족의 욕망을 그린 "위험한 관계", 인종차별 살인 사건을 다룬 "미시시피 버닝", 멜라니 그리피스 주연의 "워킹 걸"까지 다섯 편이 후보에 올랐다.

5편

1989년 오스카(아카데미) 주요 5대 부문 수상 내역

작품상
레인 맨
감독상
배리 레빈슨레인 맨
남우주연상
더스틴 호프먼레인 맨
여우주연상
조디 포스터피고인
오리지널각본상
로널드 배스·배리 모로우레인 맨
레인 맨
영화1988

레인 맨

레인 맨은 이 해 작품상을 수상했다. 더스틴 호프먼의 연기를 두고 "세밀한 반복 행동과 일관된 말투로 대중영화에서 드물던 자폐 인물을 강한 존재감으로 만들었다."는 평가와 "일부 비평은 연기가 지나치게 계산된 기교와 반복에 의존해 인물보다 배우의 '연기 쇼'가 먼저 보인다고 지적한다."는 평가가 갈렸다.

우연한 방문객
영화1988

우연한 방문객

우연한 방문객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느린 전개·절제된 톤을 두고 "서두르지 않는 고요함이 비극적인 소재에 예술적으로 어울린다는 옹호"는 평가와 "다소 나른할 정도로 느긋한 속도가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는 평가가 갈렸다.

위험한 관계
영화1988

위험한 관계

위험한 관계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결말의 젠더 정치성을 두고 "억압적 사회에서 젠더 역학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결말로 평가된다"는 평가와 "여성만 심판받고 남성은 용서받는 구조가 페미니즘이 반박하려는 고정관념을 오히려 강화한다는 비판"는 평가가 갈렸다.

미시시피 버닝
영화1988

미시시피 버닝

미시시피 버닝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역사적 재현의 정당성을 두고 "다큐멘터리가 아닌 긴장감 넘치는 경찰 드라마로서 의도된 창작물이라는 옹호"는 평가와 "FBI의 실제 은폐 이력을 지우고 정의의 사도로만 그려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판"는 평가가 갈렸다.

워킹 걸
영화1988

워킹 걸

워킹 걸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페미니즘 메시지의 진정성을 두고 "여성의 사회 진입과 계급 이동을 진지하게 탐색한 정교한 페미니즘 다루기로 평가된다"는 평가와 "1988년 당시 비평은 결국 여성이 더 힘 있는 남성에게 의존해 성공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페미니즘 메시지가 아니라고 비판했다"는 평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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