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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 (1992년작)

1993년 3월 열린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수정주의 서부극 "용서받지 못한 자"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가져간 해다. 트랜스젠더 캐릭터의 반전으로 화제를 모은 "크라잉 게임", 아론 소킨 각본의 법정극 "어 퓨 굿 맨", 이머시브한 시대극 "하워즈 엔드", 알 파치노에게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안긴 "여인의 향기"까지 다섯 편이 경쟁했다.

5편

1993년 오스카(아카데미) 주요 5대 부문 수상 내역

남우주연상
알 파치노여인의 향기
여우주연상
엠마 톰슨하워즈 엔드
오리지널각본상
닐 조던크라잉 게임
용서받지 못한 자
영화1992

용서받지 못한 자

용서받지 못한 자는 이 해 작품상을 수상했다. 느린 전개(페이싱)을 두고 "인물과 분위기를 충분히 쌓아올리는 의도된 슬로우번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와 "불필요하게 늘어지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크라잉 게임
영화1992

크라잉 게임

크라잉 게임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반전(성별 공개)의 현재적 의미를 두고 "20년 앞서 트랜스젠더 캐릭터를 조명한 선구적 시도로 평가받는다"는 평가와 "오늘날의 성 정체성 감수성 기준으로는 시스젠더 남성 시점 중심의 서술이 시대에 뒤떨어져 보인다는 재평가가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어 퓨 굿 맨
영화1992

어 퓨 굿 맨

어 퓨 굿 맨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소킨식 대사를 두고 "빠른 논리와 재치가 캐릭터의 힘겨루기를 선명하게 만들며 법정극의 높은 몰입을 이끈다."는 평가와 "모든 인물이 지나치게 완벽한 문장으로 말해 연극적이고 작위적이라는 반응도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하워즈 엔드
영화1992

하워즈 엔드

하워즈 엔드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서사 전개 속도를 두고 "선형적으로 결말을 향해 내닫지 않고 여러 서사적 축을 잇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체와 지연이 오히려 영화의 활기 요인이라는 평가"는 평가와 "같은 특성을 두고 pacing이 느리고 늘어진다고 느껴 몰입이 방해된다는 반응"는 평가가 갈렸다.

여인의 향기
영화1992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알 파치노의 대형 연기를 두고 "인물의 오만과 분노, 유머, 취약함을 한꺼번에 보여 주는 압도적인 연기로 영화 전체를 끌고 간다"는 평가와 "고함과 과장된 몸짓이 지나치게 연극적이고 섬세한 감정보다 배우의 존재감이 앞선다고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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