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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그까이꺼 대~충~

거창한 힐링을 강요하지 않는, 그냥 편하게 틀어놓기 좋은 작품들입니다. 계절을 따라가는 밥상, 낯선 곳에서의 느긋한 하루, 군더더기 없는 한 끼처럼, 특별한 사건 없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대단한 감동을 기대하기보다 그냥 힘 빼고 보고 싶은 날 켜두기 좋습니다.

9편

안경
영화2007

안경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시간을 그대로 즐기면 되는 영화입니다. 힐링을 위해 애쓸 필요조차 없다는 게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리틀 포레스트
영화2018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을 보내며 요리하고 쉬는 것 말고는 별다른 사건이 없는 영화입니다. 딱 그 정도의 편안함이 필요한 날 어울립니다.

카모메 식당
영화2006

카모메 식당

헬싱키의 작은 식당에서 낯선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는 잔잔한 일상입니다. 설명하지 않는 인물들이라 오히려 편하게 흘려볼 수 있습니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영화2015

앙: 단팥 인생 이야기

팥을 끓이는 노인의 이야기를 조용히 따라가는 작품입니다. 힐링이라기보다 오래 남는 위로에 가깝습니다.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2012

고독한 미식가

거의 변하지 않는 공식으로 매번 혼자 한 끼를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기에 이만한 게 없습니다.

퍼펙트 데이즈
영화2023

퍼펙트 데이즈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작은 충만함을 발견하는 영화입니다. 과거를 설명하지 않기에 부담 없이 인물의 리듬에 몸을 맡기면 됩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2015

바닷마을 다이어리

큰 사건 없이 네 자매의 계절과 일상을 따라가는 드라마입니다. 지나치게 선한 인물들이라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프렌치 수프
영화2023

프렌치 수프

긴 요리 장면과 절제된 감정으로 채워진 미식 로맨스입니다. 자극 없이 그저 손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여행과 나날
영화2025

여행과 나날

여행과 침묵, 풍경으로 고독과 회복을 겹쳐 보이는 작품입니다. 말보다 감각을 앞세워 힘 빼고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