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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인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분명히 나쁜 짓을 하는데 이상하게 응원하게 되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도덕적으로는 손가락질할 만한데도 그 매력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인물들을 모았습니다. 선악을 딱 잘라 나누기보다, 인간의 복잡한 면을 정면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들이라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15편

브레이킹 배드
드라마2008

브레이킹 배드

평범한 교사가 마약 제조자로 변해가는 과정 자체가 이 리스트의 핵심입니다. 그 변화가 얼마나 설득력 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덱스터
드라마2006

덱스터

연쇄살인마인데 자신만의 규칙으로 악인만 처단하는 설정입니다. 도덕적으로는 틀렸는데 응원하게 되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대부
영화1972

대부

마피아 가문의 몰락을 그리면서도 마이클이라는 인물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안티히어로 서사의 원형입니다.

태양은 가득히
영화1960

태양은 가득히

매혹적인 청년이 욕망을 따라 범죄로 미끄러지는 과정을 보며, 어느새 그의 편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빈센조
드라마2021

빈센조

악은 악으로 상대한다는 통쾌한 응징극입니다. 그 방식의 윤리를 따지기 전에 이미 주인공을 응원하고 있게 됩니다.

하얀거탑
드라마2007

하얀거탑

야망과 부패로 가득한 인물이지만, 그 카리스마와 논리에 자꾸 설득당하게 되는 정치극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펄프 픽션
영화1994

펄프 픽션

범죄자들인데 대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지켜보게 되는, 매력적인 악당의 원조 같은 작품입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2002

캐치 미 이프 유 캔

사기꾼인데 밉지 않은, 오히려 안쓰럽고 응원하게 되는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꾼
영화2017

사기꾼들을 영웅처럼 그리는 권선징악 구도입니다. 속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 편에 서게 됩니다.

푸른소금
영화2011

푸른소금

전직 조직 보스인데 평범한 삶을 꿈꾸는 인물에게 자연스럽게 연민이 생기는 작품입니다.

법쩐
드라마2023

법쩐

법 밖의 수단을 쓰는 안티히어로지만, 그 전략과 카리스마에 계속 끌려가게 되는 복수극입니다.

수리남
드라마2022

수리남

사이비 목사이자 마약왕인데, 그 카리스마 자체가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이 되는 실화 기반 캐릭터입니다.

몬스터
영화2003

몬스터

실존 연쇄살인범을 인간적으로 그려낸 만큼, 불편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캐릭터의 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루엘라
영화2021

크루엘라

악역으로 유명한 캐릭터의 탄생기를 그려, 왜 그가 그렇게 됐는지 이해하고 응원까지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카운트다운
영화2011

카운트다운

사기꾼과 채권추심원이라는, 얼핏 미워할 만한 인물들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기울게 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