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목소리의 형태
영화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작품 자체가 논란

목소리의 형태

聲の形

2016 · 129분

연출 야마다 나오코 · 각본 요시다 레이코

드라마애니메이션성장

어디서 볼까

출연

이리노 미유 · 하야미 사오리 · 유우키 아오이 · 오노 켄쇼 · 카네코 유키 · 이시카와 유이 · 한 메구미 · 토요나가 토시유키 · 마츠오카 마유 · 코지마 사치코

"따돌림의 상처와 죄책감 이후 다시 타인에게 말을 걸기까지의 어려움을 섬세한 이미지와 소리로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따돌림과 죄책감, 소통의 어려움을 감각적인 영상과 사운드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고 원작의 많은 인물을 영화 한 편에 압축하며 일부 관계가 얕아진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했다. 영상 리뷰는 시선과 발, 소리를 활용한 야마다 나오코의 연출과 주인공의 자기혐오를 시각화한 장치를 집중적으로 분석했고 가해자의 구원에 초점이 맞춰진 윤리성은 토론 지점이 됐다. 일반 관객은 강한 감정적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따돌림 피해자의 관점보다 가해자의 속죄가 중심이 되는 점이나 일부 조연의 태도에 불편함을 느끼는 반응도 있다. 따라서 집단별 온도차가 존재하며, 장점으로 반복되는 요소와 불편함으로 지적되는 요소를 함께 보고 기대치를 잡는 편이 적절하다.

호불호 포인트

가해자 중심의 속죄

호평

가해자가 자신의 행동을 직면하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정면으로 다뤄 책임의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혹평

피해자의 상처보다 가해자의 고통과 구원에 더 많은 감정을 배분해 중심이 뒤바뀌었다는 비판이 있다.

원작 압축

호평

핵심 감정을 한 편의 영화로 집중시켜 강한 몰입과 여운을 만든다.

혹평

조연의 사정과 갈등이 크게 줄어 일부 행동이 갑작스럽고 단순하게 보인다는 반응이 있다.

감성적 연출

호평

빛과 소리, 클로즈업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과 고립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혹평

연출이 감정을 강하게 유도해 눈물을 요구하는 듯 느껴진다는 관객도 있다.

어두운 청춘 소재

호평

학교 폭력과 자기혐오를 피하지 않아 성장의 고통을 진지하게 보여 준다.

혹평

민감한 소재가 연속돼 감상 자체가 지나치게 고통스럽고 우울해질 수 있다.

관계의 불완전함

호평

모든 사람이 쉽게 화해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남긴다.

혹평

일부 갈등이 충분히 해결되지 않아 감정적 매듭이 느슨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섬세한 감정 연출과 성장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 · 죄책감과 소통, 관계 회복을 깊게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학교 폭력과 자살 충동 소재에 민감한 사람 · 가해자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속죄 서사에 거부감이 큰 사람

기대치 주의

따뜻한 청춘 로맨스보다 괴롭힘, 자기혐오, 자살 충동 같은 무거운 소재가 중심이다. 가해자의 속죄를 따라가는 시점 자체가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민감 소재학교폭력 · 자살 · 장애 · 아동 피해 · 정신건강
학교폭력

청각장애 학생을 향한 지속적인 따돌림과 괴롭힘이 묘사된다.

자살

자살 충동과 시도가 주요 감정 갈등에 포함된다.

장애

청각장애와 수어, 장애를 둘러싼 차별이 다뤄진다.

아동 피해

학생 시절의 폭력과 사회적 고립이 장기간 이어진다.

정신건강

자기혐오, 우울, 사회적 고립이 강하게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