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닻을 올리고
Anchors Aweigh
연출 조지 시드니 · 각본 이저벨 레너트
출연
프랭크 시나트라 · Kathryn Grayson · 진 켈리 · José Iturbi · 딘 스톡웰 · Pamela Britton · Rags Ragland · Billy Gilbert · Henry O'Neill · Carlos Ramírez
"휴가 나온 두 해군 수병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 MGM 뮤지컬 코미디. 진 켈리와 애니메이션 생쥐 제리의 탭댄스 시퀀스로 유명한 화려한 볼거리 중심 작품이다."
전반 분위기
당대 평론가들은 뉴욕타임스가 '대중 오락으로서 이만한 작품을 찾기 힘들다'고 극찬하는 등 개봉 당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지만, 오늘날 재평가에서는 늘어지는 후반부와 진부한 스토리를 지적하는 시각이 늘며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유튜버·영상 리뷰 계열 역시 '진 켈리-제리 마우스 장면은 훌륭하지만 나머지 140분은 지루하다'는 부분 호평·전체 미적지근함이 섞인 톤이 반복된다. 일반 관객 반응은 명시적 커뮤니티 근거는 부족하지만 개별 리뷰의 등급들을 볼 때 '즐길 만하지만 최고작은 아니다'는 온건한 톤이 우세하다. 개봉 당시의 극찬과 오늘날의 재평가 사이에 뚜렷한 시간적 온도차가 있다.
호불호 포인트
시나트라·켈리 주연 배치
대중적 스타성과 노래를 앞세운 시나트라 중심 구성이 흥행에 유효했다고 본다
더 뛰어난 무용수이자 배우인 켈리가 조연급으로 밀려 그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고 본다
상영시간·편집
다양한 뮤지컬 넘버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담은 구성으로 본다
늘어지는 편집으로 과도하게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다고 본다
딘 스톡웰의 아역 캐릭터·서브플롯
순수한 코미디 요소로 극에 온기를 더한다고 본다
극의 흐름을 방해할 정도로 거슬린다고 본다
시대에 따른 재평가
개봉 당시 '대중오락의 최고봉'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본다
오늘날에는 같은 콤비의 후속작 'On the Town'에 밀리는 2류작으로 재평가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음악·작곡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할 만큼 오케스트레이션과 편곡이 뛰어나다고 본다
개별 곡 자체는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고 본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탄탄한 서사보다는 뮤지컬 넘버와 볼거리 위주로 흘러가므로, 진부한 로맨스 서브플롯과 다소 늘어지는 140분 상영시간은 감안하고 보는 편이 좋다. 아역 배우의 서브플롯이 거슬릴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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