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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권 2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취권 2

醉拳二 / Drunken Master II

1994 · 102분

연출 유가량 · 각본 에드워드 탕, 통만밍, 원카이치

무술액션코미디Apple TV

어디서 볼까

출연

성룡 · 적룡 · 매염방 · 蔣志光 · 유가량 · 노혜광 · 박호성 · 황일화 · Hoh Wing-Fong · 전가락

"황비홍이 문화재 밀수 세력과 맞서며 술에 취한 신체 리듬을 무술로 바꾸는 취권과 성룡 특유의 위험한 스턴트를 폭발시키는 액션 코미디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성룡의 신체 능력과 정교한 무술 안무, 특히 후반의 긴 격투를 액션영화의 대표적인 성취로 높게 평가한다. 회고성 영상 역시 실제 스턴트와 사물·공간을 활용하는 안무를 핵심 장점으로 다루지만 음주를 힘의 장치로 쓰는 설정과 일부 판본의 장애 비하성 개그는 현대 관점에서 비판한다. 일반 관객은 성룡 영화 중에서도 손꼽히는 액션이라는 지지가 강하고 매염방의 가족 코미디에도 호의적이지만, 이야기보다 싸움만 남는 얇은 플롯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액션의 완성도에는 공감대가 넓고 영화 전체의 구조·메시지에서는 온도차가 난다.

호불호 포인트

음주와 취권의 관계

호평

술에 취한 신체를 무술의 리듬으로 바꿔 비틀거림과 공격을 결합한 독창적인 액션 아이디어를 만든다.

혹평

과음이 전투 능력을 높이는 장치로 반복돼 음주의 위험을 희화화하거나 미화한다고 느낄 수 있다.

플롯의 단순함

호평

복잡한 설명을 줄이고 액션에 집중해 성룡의 동작과 안무를 방해하지 않는 빠른 장르 쾌감을 준다.

혹평

인물과 사건의 깊이가 얕아 뛰어난 싸움 장면을 연결하기 위한 핑계 같은 이야기로 보일 수 있다.

가족 슬랩스틱

호평

엄격한 아버지와 장난기 많은 새어머니, 사고를 치는 주인공의 관계가 무술영화에 생활감과 웃음을 더한다.

혹평

초중반 가족 소동이 길고 과장돼 본격적인 범죄·액션 서사를 늦춘다고 느끼는 관객도 있다.

민족주의적 유물 밀수 서사

호평

문화재를 지키려는 갈등이 액션에 명확한 도덕적 동기를 주고 외세와 부패에 맞서는 통쾌함을 만든다.

혹평

외국인 악역을 탐욕스럽고 평면적으로 그려 역사 갈등을 단순한 선악 대립으로 축소했다는 비판이 가능하다.

과장된 신체 위험

호평

실제 불과 충돌, 높은 강도의 스턴트가 화면에 진짜 위험과 속도를 만들어 현대 액션과 다른 강렬한 물리감을 준다.

혹평

배우가 실제 위험에 노출되는 방식이 지나치며 폭력과 부상을 오락으로 소비한다는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실제 스턴트와 길고 복잡한 무술 안무를 액션의 핵심 재미로 보는 사람 · 성룡식 몸개그와 가족 슬랩스틱이 섞인 밝은 무술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과음과 위험한 음주를 힘의 장치로 사용하는 설정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 · 액션보다 촘촘한 플롯과 입체적인 악역·역사 맥락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기대치 주의

촘촘한 이야기보다 실제 신체와 공간을 활용한 긴 무술 안무 자체를 보는 영화에 가깝다. 술을 마실수록 강해지는 취권 설정과 위험한 음주, 일부 판본의 시대에 뒤처진 결말 개그를 현재 기준으로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과음·음주 · 격투·유혈 · 화상·불 위험 · 산업용 알코올 섭취 · 장애 비하 표현
과음·음주

술에 취하는 행위와 과음이 무술 기술의 핵심 장치로 반복된다.

격투·유혈

다수의 장시간 무술 싸움과 타격, 일부 피와 부상이 묘사된다.

화상·불 위험

격투 과정에서 불과 뜨거운 물체에 노출되는 위험한 장면이 있다.

산업용 알코올 섭취

매우 위험한 술을 마시고 구토하는 등 중독 위험을 동반한 장면이 있다.

장애 비하 표현

일부 판본의 결말에 장애를 흉내 내며 웃음을 만드는 시대에 뒤처진 개그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