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이루어질지니
Genie, Make a Wish
연출 이병헌, 안길호 · 각본 김은숙
어디서 볼까
출연
김우빈 · 수지 · 안은진 · 노상현 · 고규필 · 이주영 · 김미경
"인간의 탐욕을 증명하려는 정령 이블리스와 감정을 규칙으로 관리하는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과장되고 어두운 판타지 로맨스다."
전반 분위기
전문·해외 리뷰는 김우빈이 악마적 정령을 능청스럽고 화려하게 연기하는 모습, 수지가 감정이 결여된 인물의 건조한 반응을 코미디로 바꾸는 방식, 두 배우의 재회가 주는 즐거움을 높게 평가했다. 영상 리뷰에서는 김은숙 특유의 빠른 대사와 자기풍자, 두바이와 사막의 화려한 화면, 소원의 도덕적 실험을 반긴 반면 초반의 긴 설명과 슬랩스틱·잔혹한 과거·신파가 급격히 바뀌는 톤을 비판했다. 일반 시청자는 엉뚱함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에너지와 후반의 감정 회수를 좋아한 층과, 종교 신화의 자유로운 변형·인물의 비논리적 선택·긴 분량에 거부감을 보인 층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논리와 절제보다 과장된 판타지와 스타 케미를 받아들일 때 재미가 살아난다.
호불호 포인트
과장된 코미디
배우들이 논리와 체면을 내려놓고 엉뚱함을 끝까지 밀어붙여 새롭고 즐겁다는 평가가 있다.
슬랩스틱과 유행어가 많아 판타지 세계와 인물 감정을 유치하게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가영의 감정 결여 설정
공감과 도덕을 학습된 규칙으로 수행하는 인물이 인간성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을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반사회적 사고를 웃음과 매력으로 소비해 행동의 위험과 타인의 상처를 가볍게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이블리스의 신화
인간의 타락을 증명하려는 존재를 로맨스 주인공으로 바꿔 선악의 경계를 흔든다는 평가가 있다.
종교적 존재와 서사를 자유롭게 섞어 원래 의미를 왜곡하거나 장식으로 쓴다는 평가가 있다.
김우빈·수지의 케미
서로 다른 말투와 몸짓이 강한 티격태격과 오래된 인연의 애틋함을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스타의 재회와 대사에 기대어 관계가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과정은 약하다는 반응이 있다.
후반의 감정 회수
초반의 농담과 소원들이 사랑과 희생의 질문으로 연결되며 큰 감동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비극과 신파를 몰아넣고 규칙을 급하게 바꿔 눈물을 강요한다는 평가가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전형적인 소원 성취 로맨틱 코미디보다 인간의 선악, 죽음과 환생, 지옥과 신의 규칙을 과장된 농담과 비극으로 함께 다룬다. 초반 설명이 길고 한 장면 안에서도 슬랩스틱과 폭력·상실이 급격히 바뀐다.
민감 소재죽음·환생 · 폭력·살인 위협 · 아동 방임·상처 · 반사회적 사고 · 지옥·종교 갈등
인물의 죽음과 과거 생, 환생과 사후의 존재를 반복적으로 다룬다.
정령과 인간 사이의 공격, 살인과 생명 위협이 판타지적으로 묘사된다.
어린 시절 가족에게 버려지거나 정서적으로 보호받지 못한 기억이 등장한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폭력적 충동을 관찰하는 인물 설정이 포함된다.
신과 천사, 악마적 존재와 지옥의 형벌을 자유롭게 변형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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