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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잭의 집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살인마 잭의 집

The House That Jack Built

2018 · 152분

연출 라스 폰 트리에 ·

드라마범죄공포

출연

맷 딜런 · 브루노 간츠 · 우마 서먼 · Siobhan Fallon Hogan · Sofie Gråbøl · 라일리 키오 · 제레미 데이비스 · Jack McKenzie · Mathias Hjelm · 에드 스펠리어스

"연쇄살인범의 자기합리화를 예술과 창작에 대한 독백으로 밀어붙이는 극단적으로 불편한 심리 공포 영화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맷 딜런의 통제된 연기와 형식적 대담함을 인정하는 쪽과, 잔혹함과 여성혐오적 이미지가 자기성찰보다 도발에 머문다고 보는 쪽으로 크게 갈렸다. 영상 리뷰에서도 챕터 구성과 블랙코미디, 상징 이미지가 강렬하다는 반응과 긴 독백·반복 폭력이 피로하다는 비판이 맞선다. 일반 관객은 불쾌함 자체를 감독의 자기비판으로 읽으며 강하게 지지하기도 하지만 폭력 수위 때문에 거부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반응도 많다. 살인 스릴러가 아니라 불편한 예술가 자화상과 악의 논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가 감상 온도를 크게 가른다.

호불호 포인트

폭력의 수위와 의미

호평

극단적 폭력이 가해자의 추함과 관객의 관음성을 드러내는 장치라는 해석이 있다.

혹평

비판을 명분으로 잔혹한 이미지를 길게 전시하는 착취에 가깝다는 비판도 강하다.

철학적·예술적 독백

호평

범죄와 창작을 연결해 자기반영적 에세이로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사건의 힘을 희석하고 감독의 궤변을 길게 듣게 한다는 비판도 있다.

블랙코미디

호평

잭의 허영을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가해자를 영웅화하지 않는다는 해석이 있다.

혹평

심각한 피해와 농담을 붙이는 방식 자체가 불쾌하다는 반응도 있다.

맷 딜런의 캐릭터 중심성

호평

섬뜩한 연기가 끔찍한 인물을 끝까지 관찰하게 하는 힘이라는 호평이 있다.

혹평

가해자의 목소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주어 피해자가 소품이 된다는 비판이 있다.

반복 구조

호평

사건이 쌓이며 자기기만과 파멸적 사고를 누적한다는 해석이 있다.

혹평

같은 충격과 논쟁을 반복해 러닝타임이 불필요하게 길다는 관객도 많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도발적인 작가주의 공포를 해석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 · 블랙코미디와 불편한 윤리 논쟁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잔혹한 살인·고어에 민감한 사람 · 아동피해·동물학대 소재를 피해야 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범인을 추적하는 전형적 스릴러보다 잔혹한 에피소드와 긴 대화를 통해 가해자의 자기합리화를 견디며 해석하는 영화에 가깝다. 그래픽한 폭력과 아동·동물 피해 묘사에 민감하면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민감 소재잔혹한 살인·고어 · 아동 피해 · 동물 학대 · 성적 폭력·여성 대상 폭력 · 강한 욕설·혐오 표현
잔혹한 살인·고어

살인과 시신, 신체 훼손을 포함한 매우 강한 폭력이 있다.

아동 피해

아동이 심각한 폭력의 대상이 되는 소재가 있다.

동물 학대

동물을 해치는 장면이 있다.

성적 폭력·여성 대상 폭력

여성을 향한 성적 위협과 폭력이 반복되는 맥락이 있다.

강한 욕설·혐오 표현

모욕적이고 공격적인 언어가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