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중독노래방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중독노래방

Karaoke Crazies

2016 · 106분

연출 김상찬 · 각본 박지홍

드라마스릴러코미디Apple TV

어디서 볼까

출연

이문식 · 배소은 · 김나미 · Mr. Pang

"손님 없는 시골 노래방에 상처 입은 사람들이 모여 기묘한 가족을 이루다가 어두운 범죄의 기운과 맞닥뜨리는 블랙코미디."

전반 분위기

평론·해외 장르 리뷰는 거의 한 공간에서 코미디·드라마·스릴러·부조리를 넘나드는 장르 혼합과 낡은 노래방 세트의 분위기, 외로운 인물들이 가족처럼 변하는 정서를 높게 평가했다. 영상·국내 리뷰에서도 배우들의 기묘한 캐릭터성과 소외된 사람들의 온기가 장점으로 언급되지만, 후반의 폭력적 장르 전환은 의도적으로 충격적이라 취향을 크게 탄다. 일반 관객은 초반의 느슨하고 이상한 생활 코미디를 좋아하다가 후반이 너무 다른 영화처럼 느껴진다는 반응과, 바로 그 예상 불가능한 변화가 작품의 매력이라는 반응으로 나뉜다. 온도차는 장르가 급격히 어두워지는 변화를 외로운 사람들의 현실을 드러내는 충격으로 받아들이는지, 앞부분의 매력을 깨는 불균형으로 보는지에 있다.

호불호 포인트

급격한 장르 변화

호평

예상 못 한 방향으로 이동해 영화의 위험성과 개성을 만든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앞부분의 따뜻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깨고 서로 다른 영화가 붙은 것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느린 노래방 생활극

호평

고립된 공간의 정적이 인물의 외로움과 관계 형성을 섬세하게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사건이 시작되기까지 오래 걸려 러닝타임이 실제보다 길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

성적 블랙코미디

호평

밑바닥 서비스 노동의 현실을 불편한 유머로 드러낸다는 시선이 있다.

혹평

성적 서비스와 포르노를 희화화하는 방식이 거칠고 불쾌하다는 관객도 있다.

괴짜 캐릭터

호평

이상한 사람들이 서로를 가족처럼 받아들이는 과정이 따뜻하고 독창적이라는 호평이 있다.

혹평

인물의 행동과 배경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감정적으로 붙기 어렵다는 비판이 있다.

한국 장르영화 계보

호평

과거의 기괴한 가족 코미디·스릴러를 연상시키는 향수가 매력이라는 평가가 있다.

혹평

선배 작품의 스타일과 구조가 많이 보여 완전히 새롭지는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블랙코미디와 스릴러가 섞인 한국 독립 장르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고립된 공간의 괴짜 캐릭터 앙상블을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성적 서비스·포르노 소재가 불편한 사람 · 후반에 톤이 급격히 어두워지는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가벼운 노래방 코미디를 기대하면 후반의 범죄·폭력과 성인 소재가 크게 당황스러울 수 있다. 느린 블랙코미디에서 어두운 스릴러로 변하는 장르 혼합 자체를 즐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민감 소재성매매성 서비스 · 포르노그래피 · 연쇄살인·죽음 · 폭력 · 애도·상실 · 게임 중독
성매매성 서비스

노래방 도우미가 손님에게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다뤄진다.

포르노그래피

성인 영상물을 소비하는 장면과 대화가 나온다.

연쇄살인·죽음

지역의 연쇄살인 소문과 실제적인 생명 위협이 스릴러 축을 이룬다.

폭력

후반부에 직접적인 신체 폭력과 위협이 등장한다.

애도·상실

여러 인물이 과거의 상실과 외로움을 안고 있다.

게임 중독

한 인물이 온라인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모습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