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데트
Ordet
연출 카를 테오도르 드레이어 ·
출연
Henrik Malberg · Birgitte Federspiel · Emil Hass Christensen · Preben Lerdorff Rye · Cay Kristiansen · Ejner Federspiel · Gerda Nielsen · Sylvia Eckhausen · Ann Elisabeth Groth · Susanne Rud
"서로 다른 신앙과 의심에 갇힌 덴마크 농가에서 출산·죽음과 기적의 가능성이 가족의 사랑을 시험하는 종교 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긴 쇼트, 가정의 생활 리듬과 마지막 기적의 집중은 조직 종교의 교리보다 사랑과 믿음을 앞세우는 강한 영적 체험을 만든다. 그러나 매우 느린 대사극, 정신질환의 신비화와 여성의 출산·죽음을 남성 가족의 신앙 회복에 사용하는 구조 때문에 초월적 인간주의와 종교적·성별적 한계가 공존한다.
호불호 포인트
기적의 결말
교리보다 사랑과 직접적인 믿음이 생명을 회복한다는 급진적인 영적 낙관을 만든다.
죽음과 애도를 초월적 사건으로 해결해 감정적 조작이나 신앙의 강요처럼 느껴진다.
느린 가정의 리듬
인물과 공간에 오래 머물러 마지막 변화가 가족의 실제 시간에서 일어난 듯 깊은 무게를 얻는다.
긴 대화와 작은 동작이 반복돼 영화가 정지해 있고 진입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조직 종교의 비판
서로 다른 교파의 독단을 비판하며 교리보다 인간의 사랑과 겸손을 강조한다.
결국 기독교적 기적을 진실의 중심에 놓아 종교 밖의 관객에게는 포용보다 배타적으로 보인다.
Johannes의 광기와 신앙
정신적 위기와 예언자적 언어를 통해 정상·비정상과 믿음의 경계를 흔든다.
정신질환을 신비한 진실과 기적의 통로로 사용하는 낭만화와 낙인이 남는다.
Inger의 출산과 죽음
가족의 생활과 신앙을 잇는 인물의 부재가 모든 관계의 진실을 드러낸다.
여성의 몸과 죽음이 남성들의 교리·신앙 성장을 위한 도구로 집중된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신앙을 배경으로 한 가족극보다 기적과 교리 자체를 진지하게 묻는 느린 실내 드라마다. 난산·사산과 시신, 정신질환 표현이 있으며 마지막 장면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전체 평가를 크게 가른다.
민감 소재출산·의료 위기 · 사산·영아 죽음 언급 · 죽음·시신 · 정신질환 표현 · 종교 갈등·배제
임신과 난산, 의료적 응급 상황이 이야기의 핵심 사건이다.
출산 과정에서 태아·영아의 죽음과 상실이 언급된다.
가족 구성원의 죽음과 시신을 가까이에서 오래 다룬다.
자신을 종교적 인물로 믿는 상태와 가족의 불안이 주요 소재다.
서로 다른 교파와 믿음을 이유로 연애·결혼과 가족 관계를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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