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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드라마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연애시대

恋愛時代

2015 · 12부작, 회당 약 55분

연출 후지무라 쿄헤이 · 각본 후지이 키요미

로맨스휴먼 드라마코미디

출연

히가 미나미 · 미츠시마 신노스케 · 松川星 · 佐津川愛美 · 후치카미 야스시

"이혼한 뒤에도 서로를 놓지 못한 전 부부가 새 인연을 소개해 주며 사랑과 결혼, 상실의 의미를 다시 마주하는 잔잔한 로맨스다."

전반 분위기

평론과 시청자 반응은 이혼한 부부의 미묘한 거리, 생활감 있는 대사, 씁쓸하면서 따뜻한 정서를 장점으로 본다. 반면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 주변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설정과 느린 감정 진전은 답답함을 크게 만들며, 원작과 한국판을 아는 시청자 사이에서는 절제된 일본판의 톤이 장점인지 약점인지도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전 부부의 미묘한 호흡

호평

익숙함과 미련이 섞인 대화가 실제 이혼 뒤 관계처럼 섬세하고 현실적이다.

혹평

서로를 놓지 못한 채 같은 자리를 맴도는 모습이 반복적이고 답답하다.

서로에게 새 인연을 소개하는 설정

호평

이혼 뒤 사랑을 다시 정의하는 독특한 코미디 상황을 만든다.

혹평

새로운 상대를 감정 실험에 끌어들여 이기적이고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

느리고 잔잔한 감정 전개

호평

작은 표정과 일상을 통해 감정이 쌓여 성숙한 여운을 준다.

혹평

결정적인 대화가 늦어져 이야기의 진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주변 인물의 로맨스

호평

다양한 세대와 관계를 보여 주어 결혼과 사랑에 대한 시야를 넓힌다.

혹평

중심 커플의 서사를 분산시키고 일부 관계가 충분히 발전하지 못한다.

리메이크의 절제된 톤

호평

일본판 특유의 담백한 연출이 생활감과 씁쓸한 유머를 살린다.

혹평

더 강한 감정 표현을 기대한 시청자에게는 긴장감과 몰입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이혼과 재회, 성인 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잔잔하게 보는 사람 · 답답하더라도 생활감 있는 대사와 천천히 쌓이는 감정선을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솔직한 의사소통과 빠른 관계 진전을 원하는 사람 · 아이 상실과 이혼 뒤의 죄책감이 담긴 로맨스를 정서적으로 피하고 싶은 사람

기대치 주의

가벼운 재결합 로맨스보다 이혼과 아이 상실 뒤 남은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명확한 의사소통과 빠른 진전을 원하면 답답할 수 있다.

민감 소재이혼·관계 해체 · 아이 상실 · 임신·출산 관련 슬픔 · 정서적 갈등·죄책감 · 삼각관계·배신감
이혼·관계 해체

전 부부의 이혼과 그 뒤에 남은 감정이 중심 소재다.

아이 상실

아이를 잃은 경험과 그로 인한 관계의 상처가 다뤄진다.

임신·출산 관련 슬픔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상실과 죄책감이 언급된다.

정서적 갈등·죄책감

과거 선택에 대한 자책과 미련이 인물 관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

삼각관계·배신감

새로운 연애 상대가 전 부부의 미련에 휘말리며 상처받는 상황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