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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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프랜시스 로런스 외 · 각본 스티븐 나이트
출연
제이슨 모모아 · 실비아 획스 · Hera Hilmar · Christian Camargo · 아치 마데퀘 · 네스타 쿠퍼 · Eden Epstein · 올리비아 쳉 · 톰 마이슨 · 알프레 우더드
"인류 대부분이 시력을 잃은 먼 미래를 배경으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탄생이 부족 사회의 믿음과 권력 질서를 흔드는 생존 SF."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거대한 로케이션과 제작 규모, 시각을 잃은 사회의 전투 안무와 제이슨 모모아의 육체적 존재감을 강점으로 인정하면서도 설정의 과학적·사회적 개연성과 지나치게 무거운 대사에 날카로운 의문을 제기했다. 영상 리뷰에서는 소리와 촉각을 활용한 전투, 독특한 부족 문화와 세계관이 주요 볼거리로 부각된다. 일반 시청자는 초반의 낯선 규칙을 넘기면 세계가 커지고 액션이 강해진다는 반응과 인물의 비합리적 선택, 느린 구간과 과장된 여왕 캐릭터 때문에 이탈한다는 반응으로 갈린다. 설정을 사실성보다 신화적 포스트아포칼립스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만족도를 크게 좌우한다.
호불호 포인트
전 인류가 시력을 잃은 세계 설정
호평 쪽에서는 건축·이동·사냥·전투가 시각 없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상상한 디테일이 익숙한 포스트아포칼립스와 다른 세계를 만든다고 본다.
혹평 쪽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시각 없이 유지된 문명과 인구, 기술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설정을 위해 개연성을 희생했다고 지적한다.
소리·촉각 중심의 액션
호평 쪽에서는 상대의 움직임과 지형을 소리와 접촉으로 파악하는 전투 안무가 독특하고 제이슨 모모아의 육체적 연기와 잘 맞는다고 평가한다.
혹평 쪽에서는 실제 시각장애인의 움직임이라기보다 초능력에 가까울 만큼 정교한 액션이 이어져 세계 설정과 충돌한다고 느끼는 반응도 있다.
신화적이고 장중한 대사와 분위기
호평 쪽에서는 종교와 금기, 부족의 믿음을 크게 밀어붙이는 진지한 톤이 독자적인 신화 세계의 무게를 만든다고 본다.
혹평 쪽에서는 모든 인물이 지나치게 장중하게 말하고 상징을 강조해 장면이 느리고 자기중심적으로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
제이슨 모모아 중심의 영웅 서사
호평 쪽에서는 보호자이자 전사인 바바 보스의 존재감이 복잡한 세계의 감정적 중심을 잡고 액션 장면을 설득력 있게 이끈다고 본다.
혹평 쪽에서는 그의 카리스마에 비해 일부 가족과 부족 인물의 판단이 비합리적으로 움직여 갈등을 인위적으로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큰 제작 규모와 느린 서사 축적
호평 쪽에서는 대규모 자연 로케이션과 세트, 의상, 소리를 오래 보여주며 스트리밍 SF의 영화적 규모를 체감하게 한다고 평가한다.
혹평 쪽에서는 화려한 외형에 비해 초반 사건 진전이 느리고 긴 대화가 많아 설정 설명을 견뎌야 본격적인 재미에 도달한다고 느낀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시각을 잃은 인류가 장기간 문명을 유지했다는 설정을 엄밀한 하드 SF로 검증하면 허점이 크게 보일 수 있다. 대신 신화·부족사회·액션을 결합한 판타지적 포스트아포칼립스와 강한 폭력 묘사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강한 폭력과 고어 · 죽음과 살인 · 성적 표현 · 아동·가족에 대한 위협 · 종교적 박해와 광신
도검과 근접전에서 베임·절단 등 잔혹한 신체 손상이 등장한다.
부족 전쟁과 권력 갈등에서 다수의 죽음과 살인이 발생한다.
성인 관계와 선정적인 내용이 일부 등장한다.
아이와 가족이 추적·납치·살해 위협에 놓이는 상황이 반복된다.
시력과 믿음을 둘러싼 종교적 금기, 박해와 처형 위협이 중요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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