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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터미널

Terminal

2018 · 96분

연출 본 스테인 ·

범죄스릴러누아르

출연

마고 로비 · 사이먼 페그 · 덱스터 플레처 · Max Irons · 마이크 마이어스 · Katarina Čas · Nick Moran · Les Loveday · Jourdan Dunn · 매튜 루이스

"네온으로 뒤덮인 정체불명의 터미널에서 청부살인업자·시한부 교사·수상한 종업원과 팜파탈 애니의 이야기가 얽히며 복수의 정체가 드러나는 스타일 중심 누아르."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는 마고 로비가 여러 얼굴과 말투를 오가며 화면을 장악하는 연기, 강한 네온·그림자·세트 디자인을 가장 확실한 장점으로 봤다. 반면 비평 전반은 대사와 반전이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신 시티》·고전 느와르를 의식한 스타일이 서사보다 앞서며, 여러 인물의 이야기가 한 지점으로 모이는 과정이 느리고 억지스럽다고 지적했다. 관객 반응에서도 로비의 캐릭터와 시각적 분위기를 좋아하는 쪽은 반복 관람 의향을 보이지만 반전이 일찍 읽히고 암살자 두 사람의 서브플롯이 늘어진다는 불만이 있다. 플롯보다 네온 누아르의 분위기와 마고 로비를 보는 영화로 기대를 낮추는 편이 맞다.

호불호 포인트

마고 로비의 다층적인 애니 캐릭터

호평

카페 종업원·팜파탈·복수자 같은 여러 얼굴을 과장된 말투와 표정으로 밀어붙여 영화의 가장 강한 에너지를 만든다

혹평

배우의 스타성과 스타일에 지나치게 기대며 캐릭터 자체의 동기와 감정은 반전 설명에 종속된다는 반응이 있다

네온·그림자 중심의 시각 스타일

호평

현실과 동떨어진 터미널·카페·골목을 인공적인 색과 조명으로 만들어 독특한 만화적 누아르 세계를 구축한다

혹평

세트와 조명이 너무 눈에 띄어 인물과 이야기를 덮고 《신 시티》류의 파생 이미지처럼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

여러 인물의 교차 구조

호평

청부살인업자·교사·관리인과 애니의 목적을 분리해 보여주며 이들이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증을 유지한다

혹평

각 서브플롯이 오래 따로 움직이고 일부 인물은 결말의 반전을 위해 존재하는 장치처럼 느껴져 중반이 늘어진다

말장난과 고전 누아르 대사

호평

과장된 비유와 냉소적 대사를 통해 현실성보다 연극적·만화적인 범죄세계의 톤을 일관되게 만든다

혹평

대사가 지나치게 쓰인 티가 나고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기보다 '멋있는 문장'을 주고받는다는 반응이 있다

후반 반전과 복수의 정리

호평

앞서 흩어진 인물·정체를 한 번에 연결하며 스타일 위주의 이야기에 명확한 결론을 제공한다

혹평

시각적·서사적 단서를 일찍 알아차리면 반전이 쉽게 예측되고 우연과 숨겨진 관계가 너무 편리하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마고 로비의 과장된 팜파탈 연기와 강한 네온 누아르 미장센을 좋아하는 사람 · 현실성보다 스타일과 마지막 반전을 즐기는 범죄영화를 선호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촘촘하고 현실적인 범죄 플롯과 자연스러운 대사를 원하는 사람 · 스타일이 이야기보다 앞서는 영화를 피곤하게 느끼는 사람

기대치 주의

범죄 액션보다 대화와 스타일, 마지막 반전을 위한 정보 숨기기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 현재 한국의 주요 허용 플랫폼 목록 안에서는 스트리밍을 확인하지 못해 JSON 플랫폼은 비워 두었다.

민감 소재살인과 청부살인 · 총기·흉기 폭력 · 시한부 질환과 죽음 불안 · 정서적·신체적 학대의 과거
살인과 청부살인

청부살인업자와 복수 계획, 살인이 핵심 플롯이다.

총기·흉기 폭력

총기와 칼, 구타를 이용한 폭력이 등장한다.

시한부 질환과 죽음 불안

한 인물이 중증 질환과 죽음에 대한 절망을 이야기한다.

정서적·신체적 학대의 과거

복수의 동기와 연결된 과거 학대와 폭력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