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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지그펠드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위대한 지그펠드

The Great Ziegfeld

1936 · 177분

연출 로버트 Z. 레너드 · 각본 윌리엄 안소니 맥과이어

드라마전기뮤지컬

출연

윌리엄 파월 · Myrna Loy · Luise Rainer · Frank Morgan · Fanny Brice · Virginia Bruce · Reginald Owen · Ray Bolger · Ernest Cossart · Joseph Cawthorn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흥행사 플로렌즈 지그펠드의 성공과 몰락을 화려한 뮤지컬 넘버로 그려낸 전기 영화. 압도적인 무대 스펙터클을 즐기되 3시간에 달하는 분량은 각오하고 봐야 한다."

전반 분위기

개봉 당시(1936~37년)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서 압도적 극찬을 받았고, 최고의 뮤지컬영화라는 찬사와 함께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현대 평론가·클래식 영화 리뷰어들 사이에서는 온도차가 뚜렷해져, 화려한 스펙터클은 인정하면서도 "이 작품이 최고작품상감은 아니었다"는 회의적 재평가가 늘고 있다. 일반 관객 반응 역시 당대의 흥행 대성공과 달리 현대에는 "지루하다", "너무 길다"는 불만이 자주 나타나, 초반 극찬에서 후대로 갈수록 재평가가 누적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호불호 포인트

러닝타임과 스펙터클 비중

호평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뮤지컬 시퀀스 자체가 볼거리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혹평

3시간에 달하는 분량이 늘어지고 지루하며, 그 시간이 캐릭터 심리 묘사를 희생시킨다

루이즈 레이너의 여우주연상 수상

호평

마지막 통화 장면 등 짧지만 강렬한 감정 연기 하나로도 수상이 정당하다는 평가

혹평

전체 출연 비중이 작아 주연상 수상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논란

실화 각색 방식

호평

화려하고 감동적인 브로드웨이 성공담으로 완성도 높게 각색했다는 평

혹평

지그펠드의 실제 행실을 미화하고 두 부인(안나 헬드·빌리 버크)을 편파적으로 대비시켜 서술했다는 비판

뮤지컬 넘버의 비중

호평

최고의 뮤지컬영화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평

혹평

음악 넘버가 과도해 서사 전개를 방해하고 공허하게 느껴진다는 지적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위상

호평

당대 최고의 흥행·비평 성공을 거두며 정당하게 작품상을 수상했다는 평가

혹평

현대 재평가에서는 장황한 대작이 상을 타는 관행을 시작한 작품이라는 회의적 시각이 커지고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황금기 할리우드의 화려한 무대미술과 뮤지컬 스펙터클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 · 윌리엄 파웰·루이즈 레이너 등 클래식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탄탄한 극적 서사나 인물의 심리적 깊이를 기대하는 사람 · 3시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과 반복되는 공연 장면을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

기대치 주의

탄탄한 극적 서사나 인물 심리 탐구를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다 — 음악 넘버 비중이 커서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심리 묘사에 쓸 시간이 부족하고, 지그펠드의 실제 행실을 미화하고 두 부인을 편파적으로 대비시킨 각색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과 반복되는 화려한 공연 시퀀스를 볼거리로 즐길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민감 소재인종차별적 표현
인종차별적 표현

공연 장면 중 블랙페이스(blackface) 분장이 포함된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