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비스
Elvis
연출 바즈 루어만 · 각본 바즈 루어만, 크레이그 피어스, 샘 브로멜
출연
오스틴 버틀러 · 톰 행크스 · 올리비아 드종 · Helen Thomson · 리처드 록스버그 · 켈빈 해리슨 주니어 · 데이비드 웬햄 · 코디 스밋맥피 · 루크 브레이시 · 데이커 몽고메리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을 매니저 톰 파커 대령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그린 화려한 전기 뮤지컬. 오스틴 버틀러의 압도적인 싱크로율 연기로 극찬받았지만, 과적재된 서사와 톰 행크스의 연기에 대한 비판이 상당하다."
전반 분위기
오스틴 버틀러의 연기에는 거의 만장일치급 극찬이 쏟아지지만, 바즈 루어만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톰 파커 대령 중심의 서사 비중에 대해서는 평가가 크게 갈린다. "과적재되고 비대한 서사"라는 강한 비판과 함께, 엘비스의 인종차별 관련 유산을 둘러싼 논쟁도 계속되고 있다.
호불호 포인트
바즈 루어만 특유의 화려한 연출 스타일
축제 같은 에너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쉼 없이 화려한 장면이 이어져 피로감을 유발하고 산만하다
톰 파커 대령의 서사 비중
엘비스와 매니저의 복잡한 관계를 조명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시각이 있다
그 관계에 대한 서사가 지나치게 늘어져 장황한 난맥상이 됐다는 강한 비판이 있다
톰 행크스의 연기
실존 인물의 교활함을 표현하려는 시도라는 시각이 있다
만화적이고 카리스마가 부족해 믿기 어렵다는 강한 비판이 더 우세하다
실존 인물의 복잡성을 다루는 깊이
후반부 엘비스의 내면 붕괴를 감정적으로 깊이 있게 그려냈다
정작 그의 유산에 담긴 복잡한 문제에는 제대로 다가가지 못했다
엘비스의 인종차별 관련 유산
흑인 음악에 대한 존경과 영향을 강조하며 엘비스를 옹호하는 서사가 있다
엘비스를 둘러싼 인종차별·문화적 전유 논란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계속 제기된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담백한 전기물보다는 화려하고 축제 같은 뮤지컬 전기영화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매니저와의 관계에 서사가 많이 할애돼 정작 엘비스 개인의 내면에는 깊이 다가가지 못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민감 소재약물 중독 · 착취적 매니지먼트 관계 · 인종차별 관련 역사적 맥락 · 성적으로 도발적인 퍼포먼스 논란
엘비스의 약물 의존과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쇠약이 다뤄진다.
매니저에 의한 재정적·심리적 착취가 그려진다.
흑인 음악 문화 전유 논란 등 인종 관련 역사적 맥락이 배경에 깔려 있다.
당시 사회에서 논란이 됐던 도발적인 무대 퍼포먼스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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