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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기억
영화취향 타는 작품

최초의 기억

The Initial Memories

2023 · 141분

연출 안선경, 장건재 ·

드라마

출연

서동근 · 이금주 · 강민주 · Baek Yo-sun · Jo Eun-kyung · 박종환

"연기 워크숍에 참여한 신인 배우 7명이 서로의 '최초의 기억'을 재현하는 과제를 통해 연기와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3부작 구조의 실험적 드라마."

전반 분위기

소규모 서울독립영화제 경쟁작 특성상 비평 자료 자체가 희소하지만, 발견된 평론과 기사는 대부분 강한 호평이다. 씨네21 전문가 평점은 중간대 이상으로 극찬까지는 아닌 온건한 톤이며, 일반 관객 반응도 대체로 호의적이다. 다만 소수 의견으로 인물들이 과도하게 자기연민에 빠진 것처럼 느껴진다는 비판과, 좀 더 경험 많은 배우들이었다면 더 풍성했을 것이라는 캐스팅 관련 아쉬움이 확인된다.

호불호 포인트

자아·타인 탐구 방식

호평

타인의 기억을 재현하며 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마주보는 경험이 철학적으로 유의미하다

혹평

일부 관객은 인물들이 과도하게 자기연민에 빠진 것처럼 느껴진다고 본다

캐스팅 연령대와 배우 구성

호평

신인 배우들의 성장 과정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강점이다

혹평

더 나이 많고 경험 많은 배우들이었다면 더 풍성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연기라는 행위 자체와 그 본질을 탐구하는 실험적 구조를 좋아하는 사람 · 타인의 기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잔잔한 심리 드라마를 원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명확한 줄거리와 극적 전개를 기대하는 사람 · 141분의 긴 러닝타임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명확한 줄거리나 극적 전개보다는, 연기라는 행위 자체와 타인의 기억을 재현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실험적 구조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141분의 긴 러닝타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