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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영화취향 타는 작품해석이 나뉘는 작품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2023 · 135분

연출 롭 마셜 · 각본 데이비드 매기

가족판타지뮤지컬

어디서 볼까

출연

할리 베일리 · 조너 하우어-킹 · 멜리사 매카시 · 하비에르 바르뎀 · 노마 두메즈웨니 · Art Malik · 다비드 디그스 · 제이컵 트람블레이 · 아콰피나 · 제시카 알렉산더

"1989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 리메이크로, 할리 베일리의 가창력에 대한 호평과 서사적 차별점 부족에 대한 비판이 함께 회자된 작품이다."

전반 분위기

주연 할리 베일리의 연기와 가창력에 대해서는 거의 호평 일색이었으며, 로튼토마토 평론가 요약문은 디즈니의 가장 즐거운 실사 재해석의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했지만 전반적인 평론가 평가는 대체로 미적지근한 반응이 많았다. 영상 리뷰에서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와 뮤지컬 넘버 연출은 좋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지나치게 사실적으로 표현된 해양생물들이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일으키고 화면이 어둡게 색보정돼 장면 전달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일반 관객 사이에서는 평론가와 관객의 평가 격차가 극심할 정도로 크게 갈렸는데, 제작진이 새로운 인어공주를 표방하고도 스토리가 원작을 거의 그대로 답습해 서사적 차별점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할리 베일리의 가창력과 일부 뮤지컬 넘버 연출에 대한 호평은 뚜렷한 반면, 서사의 개연성 부족과 캐스팅 변화를 정당화할 만한 각색의 차별점 부족을 지적하는 시각이 강해 배우 개인 평가와 작품 전체 평가 사이에 큰 온도차가 있다.

호불호 포인트

캐스팅과 각색의 관계

호평

할리 베일리의 캐스팅과 가창력이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 있다.

혹평

캐스팅 변화에 걸맞은 서사적 차별점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는 시각이 있다.

시각효과의 사실성

호평

사실적인 해양생물 묘사가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이 있다.

혹평

지나치게 사실적이어서 오히려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한다는 시각이 있다.

원작 재현 방식

호평

클래식 애니메이션에 대한 예우를 담은 안전한 각색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새로움 없이 원작을 그대로 답습해 실사화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할리 베일리의 가창력과 클래식 디즈니 넘버의 실사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 ·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판타지 뮤지컬을 찾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원작과 차별화된 새로운 서사를 기대하는 사람 · 늘어진 전개와 다소 어두운 톤을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

기대치 주의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적인 재현을 기대하기보다는, 늘어난 러닝타임과 새로운 시각효과가 더해진 확장판에 가깝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는 것이 좋다. 원작과 차별화된 새로운 서사를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다.

민감 소재캐스팅 논란 · 어린이 관객 대상 공포 요소
캐스팅 논란

주연 배우의 인종 변경을 둘러싼 온라인상의 논쟁이 있었다.

어린이 관객 대상 공포 요소

일부 장면에서 어린이 관객에게는 다소 무서울 수 있는 시각적 연출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