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는 자들
Los Creyentes
연출 로저 구알 · 각본 카를로스 몬테로, 다리오 마드로나
어디서 볼까
출연
Jose Coronado · Stéphanie Magnin · Fanny Gautier · 알베르토 올모 · Israel Ruiz · Olaya Lopez
"오랫동안 가족과 소원했던 딸이 어머니의 의문사를 계기로 음모론에 빠진 아버지를 의심하게 되는 스페인 심리 스릴러. 가족 안의 불신과 온라인 음모론이 얽히는 이야기다."
전반 분위기
배우들의 연기, 특히 호세 코로나도와 스테파니 마냉에 대해서는 거의 만장일치급 호평이 이어진다. 반면 스릴러로서의 완성도(긴장감, 반전, 음모론 소재 활용)에 대해서는 평가가 크게 갈려, '중간~다소 아쉬움' 수준의 미적지근한 평가부터 '할 말이 별로 없다'는 실망 섞인 평가까지 폭넓게 나타난다.
호불호 포인트
톤과 서사 구조
전형적 범죄 스릴러로 가지 않고 캐릭터 중심으로 모든 것을 의심하게 만드는 접근이 신선하다
반전 없이 다소 평면적인 전개로 긴장감이 부족하다
음모론 소재 활용도
온라인 음모론의 현실성을 잘 담아내 실제로 섬뜩하게 느껴진다
소재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해 개념적인 수준에 그친다
미스터리 전개 방식
그리움과 불신 사이의 심리극으로 전환되며 먹먹한 감정을 만든다
시청자가 이미 눈치챈 사실을 인물들이 뒤늦게 깨닫는 논리적 허점이 스릴러 원칙을 위반한다
서브플롯·인물 배경 활용
주연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설득력 있다
루스의 과거, 실종 소년 미스터리 등 서브플롯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수사 도구로만 쓰인다
페이싱
초반 분위기 구축이 값싼 공포 전술 없이 효과적이다
중반 이후 대화가 순환적이고 반복돼 긴장감을 갉아먹는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빠른 반전이나 액션이 있는 스릴러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 대화가 순환적이고 중반 이후 늘어진다는 지적이 있으니, 대신 배우들의 심리 연기와 가족 내 불신이 쌓이는 분위기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의문사 · 정신건강 · 음모론 · 실종
어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중심 소재다.
아버지의 정신 상태에 대한 의심과 편집증적 행동이 그려진다.
온라인 음모론과 급진화가 소재로 등장한다.
소년 실종을 다루는 서브플롯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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