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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 (1967년작)

1968년 4월 열린 제4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인종차별을 다루는 미시시피 배경 범죄극 "밤의 열기 속으로"가 작품상을 받은 해다. 같은 해 실존 범죄자 커플을 다룬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와 세대 갈등을 상징하는 "졸업"이 뉴 할리우드의 시작을 알리며 후보에 올랐다. 대형 뮤지컬 참패작으로 남은 "닥터 두리틀", 인종 간 결혼을 다룬 "초대받지 않은 손님"까지 다섯 편이 경쟁했다.

5편

1968년 오스카(아카데미) 주요 5대 부문 수상 내역

밤의 열기 속으로
영화1967

밤의 열기 속으로

밤의 열기 속으로는 이 해 작품상을 수상했다. 인종차별을 다루는 자유주의적 화해 서사를 두고 "대중적 범죄영화 안에서 흑인 전문직 주인공과 백인 보안관의 권력 충돌을 정면으로 보여준 당대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본다."는 평가와 "백인 인물의 변화와 화해 가능성을 강조해 실제 구조적 인종차별의 폭력과 흑인의 분노를 지나치게 온건하게 정리한다고 본다."는 평가가 갈렸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영화1967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코미디와 잔혹한 폭력의 병치를 두고 "관객이 범죄자의 익살에 웃다가 폭력의 결과와 마주하게 해 자신의 오락적 공모를 자각하게 만드는 대담한 구조라고 본다."는 평가와 "살인과 고통을 웃음과 같은 리듬 안에 배치해 잔혹함을 자극적인 오락으로 소비한다고 본다."는 평가가 갈렸다.

닥터 두리틀
영화1967

닥터 두리틀

닥터 두리틀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렉스 해리슨의 연기를 어떻게 볼지를 두고 "두리틀 박사를 우아하고 매력적으로 소화했다는 평가가 있다."는 평가와 "실제 촬영장에서는 공동 출연자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등 문제적 행동을 보였다는 점에서 스크린 밖 평판과 상충한다."는 평가가 갈렸다.

졸업
영화1967

졸업

졸업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세대 갈등의 이분법적 묘사를 두고 "청년 세대의 소외와 반항을 명료하고 상징적으로 그려낸 시대의 초상이라는 평가가 있다"는 평가와 "기성세대를 악으로, 청년세대를 선으로 단순화한 동화적 구조가 세계의 복잡성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영화1967

초대받지 않은 손님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이 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인종 간 결혼을 다루는 접근 방식의 깊이를 두고 "시대를 앞서 인종 간 결혼을 지지하는 진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는 평가가 있다."는 평가와 "통찰력보다는 선의에 의존해 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는 평가가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