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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2016년 시상식)

2016년 2월에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8편입니다. 이날 작품상은 스포트라이트가 가져갔지만, 백인 배우들만 후보에 오른 "#OscarsSoWhite" 논쟁으로도 기억되는 해입니다. 우주 생존극부터 실화 탐사보도극, 서부 복수극까지 폭넓은 장르의 8편을 모았습니다.

8편

2016년 오스카(아카데미) 주요 5대 부문 수상 내역

감독상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여우주연상
브리 라슨
오리지널각본상
조시 싱어·톰 매카시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
영화2015

스포트라이트

그 해 작품상 수상작입니다. 자극적 재현 대신 자료와 대화의 축적으로 밀어붙이는 차분한 리듬이 강점이자, 무거운 소재를 감당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빅쇼트
영화2015

빅쇼트

금융위기를 예견한 실존 투자자들을 블랙코미디로 그린 작품입니다. 제4의 벽을 깨는 연출 스타일을 두고 신선하다는 평과 산만하다는 평이 갈립니다.

스파이 브릿지
영화2015

스파이 브릿지

스필버그가 냉전기 실화를 대화와 협상 중심으로 그린 첩보극입니다. 마크 라일런스의 조연 연기가 특히 호평받았습니다.

브루클린
영화2015

브루클린

시얼샤 로넌에게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을 안긴 이민 로맨스입니다. 결말의 선택 구도가 한쪽에 지나치게 유리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2015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거의 쉬지 않고 달리는 액션으로 작품상 후보에 오른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압도적 질주감을 쾌감으로 보느냐 과잉으로 보느냐에서 갈립니다.

마션
영화2015

마션

화성에 홀로 남은 우주비행사의 생존기입니다. 절망보다 유머와 문제 해결의 쾌감을 앞세운 낙관적 톤이 매력이자 논쟁 지점입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영화201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카프리오에게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입니다. 압도적인 촬영과 육체적 몰입을 체험하는 만큼 느리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함께 견뎌야 합니다.

룸
영화2015

브리 라슨의 여우주연상 연기로 극찬받은 작품입니다. 탈출 이후 후반부의 완성도를 둘러싼 논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