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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커리어는 타이타닉으로 얻은 세계적인 스타 이미지를 반복하기보다, 야망과 집착 때문에 무너지는 인물들을 계속 선택하면서 연기 폭을 넓혀온 과정입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는 가벼운 매력과 불안을 함께 보여줬고, 에비에이터·디파티드·셔터 아일랜드·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처럼 마틴 스코세이지와 이어진 협업에서는 성공과 광기가 뒤섞인 남성의 욕망을 점점 더 과감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인셉션에서는 대형 장르 영화의 중심을 잡았고,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는 악역으로 스타 이미지를 비틀었으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는 육체적 고통을 전면에 둔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돈 룩 업에서는 자기풍자와 코미디까지 넓어졌고, 플라워 킬링 문에서는 한층 우유부단하고 도덕적으로 비겁한 인물을 길게 끌고 갔습니다. 강한 감정과 집착을 크게 표현하는 연기는 몰입을 끌어올리는 장점인 동시에, 과잉으로 느끼는 관객에게는 피로를 줄 수 있습니다. 초기의 낭만적인 청춘 스타에서 최근의 결함 많고 자기기만적인 중년 남성으로 중심이 이동한 변화가 그의 커리어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볼까pick 등록 작품 28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