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다
#Alive
연출 조일형 · 각본 맷 네일러, 조일형
어디서 볼까
출연
유아인 · 박신혜 · 이현욱 · 진소연 · 김학선 · 소희정 · 주보비 · 전배수 · 이채경 · 오혜원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가 통신과 식량이 끊긴 절망 속에서 맞은편 생존자 유빈과 연결돼 탈출을 시도한다."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에서는 아파트·스마트폰·드론을 활용한 현대적 고립 생존, 유아인의 불안한 생활 연기, 박신혜가 등장한 뒤 생기는 두 사람의 실용적인 협력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영상 리뷰는 감염자들의 빠른 움직임과 제한된 공간의 긴장, 팬데믹 시기와 겹친 고립 감정을 강점으로 보면서도 장르의 익숙한 공식과 후반의 편의적 구조, 생존 자원의 현실성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일반 관객은 짧고 접근하기 쉬운 한국형 좀비 오락과 두 주연의 케미에 호응했지만, 초반의 답답한 주인공과 예측 가능한 위기·구조, 깊이 부족한 사회적 배경에는 반응이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단순한 고립 구조
한 아파트와 두 생존자에 집중해 군더더기 없이 공포와 외로움을 체감하게 한다는 평가가 있다.
세계의 규모와 감염의 맥락이 좁아 장편 좀비 영화로서 새로움과 확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준우의 현실적인 무기력
평범한 청년이 준비 없이 재난을 만나 무너지고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는 과정이 공감된다는 반응이 있다.
충동적 선택과 실수가 반복돼 주인공을 응원하기보다 답답하게 만든다는 반응도 있다.
유빈의 능숙한 생존
침착하고 실용적인 여성 생존자가 서사의 균형과 긴장을 높인다는 호평이 있다.
유빈의 과거와 내면이 거의 제시되지 않아 주인공을 돕는 능력 있는 장치에 머문다는 비판이 있다.
스마트폰과 드론
디지털 세대의 연결과 단절을 생존 도구로 활용해 동시대성이 생겼다는 평가가 있다.
기술이 필요한 순간에만 작동하며 현실적 한계와 정보의 복잡성이 단순화됐다는 지적이 있다.
희망적인 마무리
고립 속에서도 타인과 연결되는 선택이 생존의 핵심이라는 분명한 희망을 준다는 반응이 있다.
절망을 오래 쌓은 뒤 구조가 편리하게 등장해 장르적 긴장과 선택의 대가를 약화한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대규모 재난의 원인이나 사회 붕괴를 설명하는 좀비 서사보다 한 아파트에 고립된 두 청년의 외로움과 즉흥 생존에 집중한다. 감염자의 공격과 피, 자살 시도, 식량 고갈이 묘사되며 후반 해결은 장르적 편의성이 크다.
민감 소재좀비 폭력·죽음 · 피·신체 손상 · 자살 시도 · 가족 상실 · 감금·위협
감염자가 사람을 물고 공격하며 다수의 사망과 시체가 등장한다.
감염과 격투 과정에서 피와 상처, 뒤틀린 신체가 묘사된다.
고립과 절망 속에서 주인공이 극단적 선택을 준비하는 장면이 있다.
가족과 연락이 끊기고 사망 가능성을 확인하는 상황이 다뤄진다.
생존자가 다른 사람을 가두거나 미끼로 이용하려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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