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시대
연출 한지승 · 각본 박연선
출연
손예진 · 감우성 · 이하나 · 이진욱 · 김갑수 · 오윤아 · 기주봉 · 공형진 · 서태화 · 강신일
"이혼한 뒤에도 서로의 삶을 놓지 못하는 전부부가 새로운 연애와 오래된 상처 사이에서 다시 관계의 의미를 묻는 생활 밀착형 멜로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당시 평론과 기사에서는 이혼한 부부를 과장된 운명극이 아니라 일상의 습관과 미련, 말하지 못한 감정으로 그린 각본과 손예진·감우성의 절제된 연기를 높은 장점으로 봤다. 영상·온라인 리뷰에서는 잔잔한 대화와 주변 인물의 따뜻한 시선, 노영심의 음악이 오래된 재탕 포인트로 자주 언급되며, 큰 사건 없이 감정이 천천히 움직이는 호흡이 현대 시청자에게는 느리게 느껴질 수 있다는 반응도 있다. 일반 관객은 시간이 지나도 현실적인 이혼·재결합 드라마의 대표작으로 기억하는 쪽이 강한 반면, 두 주인공이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 엇갈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주변 연애 상대가 도구적으로 보인다는 아쉬움도 있다.
호불호 포인트
잔잔한 호흡
감정을 현실적으로 축적해 오래 남는다는 평가가 있다.
사건이 적고 진행이 느려 답답하다는 평가도 있다.
재결합 서사
헤어진 뒤에도 남는 감정을 정직하게 본다는 반응이 있다.
서로를 놓지 못하는 관계가 건강하지 않아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대사의 절제
말하지 않는 감정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팬이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풀릴 일을 오래 끈다는 관객도 있다.
주변 연애 상대
두 주인공의 선택을 흔들며 현실감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주인공 커플을 위한 기능적 캐릭터처럼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결말의 정서
과정 전체를 지나온 뒤라 감정적 보상이 크다는 쪽이 있다.
관계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않은 채 낭만적으로 봉합한다는 쪽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막장 사건이나 빠른 로맨스보다 이미 헤어진 두 사람이 왜 계속 서로를 의식하는지 차분히 따라가는 감정극이다. 대사와 일상 장면의 비중이 높고 상실과 유산 경험이 관계의 깊은 상처로 자리한다.
민감 소재유산·상실 · 이혼 · 재혼·연애 갈등 · 음주
부부 관계가 무너진 배경에 임신과 상실의 기억이 깊게 자리한다.
이혼 후에도 이어지는 감정과 가족 관계가 중심 소재다.
새로운 연인과 과거 배우자 사이의 감정 충돌이 반복된다.
성인 인물들의 술자리와 음주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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