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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틱 시티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아틀란틱 시티

Atlantic City

1980 · 104

연출 루이 말 · 각본 존 구어

로맨스드라마범죄

출연

버트 랭커스터 · 수잔 서랜든 · Kate Reid · 미셸 피콜리 · Hollis McLaren · Robert Joy · Al Waxman · Robert Goulet · Moses Znaimer · Angus MacInnes

"철거와 재개발 사이의 해변 도시에서 늙은 허세와 젊은 야망이 엇갈리는 순간을 범죄극과 로맨스의 결로 담은 씁쓸한 인물 드라마."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은 버트 랭커스터와 수전 서랜던의 절제된 연기, 쇠락한 도시를 인물의 욕망과 겹쳐 놓는 연출, 범죄·로맨스·우화를 섞는 온기를 높게 평가하는 쪽이 강하다. 영상 리뷰도 거대한 사건보다 랭커스터의 후기 대표 연기와 철거 직전 도시 풍경을 재발견하는 방향이 우세하다. 일반 관객은 조용한 생활감과 장소의 정취를 좋아하는 쪽과, 느린 구간·낮은 사건 밀도·우화적인 범죄 묘사를 답답해하는 쪽으로 더 분명히 나뉜다. 결국 사건의 속도보다 인물의 허세와 꿈, 도시의 낡음과 새로움을 천천히 바라볼 때 강점이 살아나는 작품이다.

호불호 포인트

느리고 관조적인 호흡

호평

인물들의 꿈과 도시의 변화를 관찰할 시간을 주어 씁쓸한 여운과 생활감이 깊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범죄극의 사건을 기대하면 중간의 조용한 구간이 길고 서사적 추진력이 약하다는 반응이 있다.

여러 장르를 섞은 톤

호평

범죄와 로맨스, 우화, 코미디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 독특하고 인간적인 영화가 됐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장르 중심이 뚜렷하지 않아 초반이 점프하는 듯하고 서사가 비어 보인다는 반응이 있다.

루이 말의 비감상적 인도주의

호평

허세와 결함이 큰 인물도 조롱하지 않고 따뜻하되 감상적으로 미화하지 않는 균형이 좋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쇠락과 꿈의 주제를 반복해 강조하는 인간주의가 매끈한 공식처럼 느껴져 관객을 강하게 끌어들이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다.

범죄극의 현실성과 우화성

호평

범죄 사건을 사실주의 스릴러보다 꿈과 쇠락에 관한 우화의 재료로 쓰는 점이 작품의 개성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갱스터와 사건 전개가 실제 범죄 세계처럼 보이지 않고 다소 우스꽝스럽거나 설득력이 약하다는 반응이 있다.

도시와 분위기를 앞세운 구성

호평

철거와 재개발 중인 실제 도시가 인물들의 과거와 미래를 비추는 제3의 주인공처럼 기능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질감과 장소의 은유가 플롯보다 앞서기 때문에 사건의 동기와 관계 변화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관객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도시의 분위기와 인물의 작은 표정을 천천히 쌓는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 노년의 회한과 젊은 야망이 교차하는 씁쓸한 로맨스에 끌리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범죄영화에서 빠른 전개와 지속적인 긴장감을 우선하는 사람 · 인물 동기와 사건 논리가 분명하게 설명되는 서사를 선호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빠른 누아르나 범죄 스릴러보다 인물과 도시의 분위기를 천천히 관찰하는 드라마에 가깝다. 사건 논리와 긴장감이 촘촘하길 기대하기보다 노년의 회한, 젊은 야망, 재개발 중인 도시가 서로 비추는 여운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마약 · 살인·총기 폭력 · 신체 폭력 · 성적 표현·노출 · 불륜·관계 배신
마약

코카인 거래와 범죄가 주요 사건에 포함된다.

살인·총기 폭력

범죄 과정에서 살인과 총기 위협이 등장한다.

신체 폭력

폭행과 위협 장면이 있다.

성적 표현·노출

성인 관계와 노출, 관음적 시선이 포함된다.

불륜·관계 배신

혼인·연인 관계의 배신이 사건의 배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