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Beyond the Bar

2025 · 12부작

연출 김재홍 · 각본 박미현

휴먼법정직장성장JTBC

어디서 볼까

출연

이진욱 · 정채연 · 전혜빈 · 이학주 · 강상준 · 권아름 · 김여진 · 홍서준 · 김강민 · 이보라

"승패보다 의뢰인의 상처를 먼저 들여다보는 신입 변호사가 냉정한 선배와 부딪히며 자기만의 변호 방식을 찾아가는 법정 성장극."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는 사건을 단순한 승소 퍼즐이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의 삶과 윤리 문제로 확장한 점, 신입 변호사의 성장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 점을 높게 본다. 영상 리뷰는 이진욱과 정채연의 대비되는 호흡과 회차별 사건의 감정선을 장점으로 꼽지만 법률 설명과 멜로가 함께 갈 때 리듬이 늘어진다고 지적한다. 일반 시청자는 따뜻한 법정물과 직장 성장극이라는 점에 호응하는 한편, 열린 결말과 일부 관계의 봉합 방식에는 아쉬움을 보였다. 세 집단 모두 배우와 휴먼 드라마에는 우호적이며, 선명한 로맨스 결론과 강한 법정 반전을 기대했는지에 따라 최종 만족도가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휴먼 법정극의 온도

호평

사건 당사자의 상처와 회복을 중심에 둬 법률물이 차갑지 않고 오래 여운을 남긴다.

혹평

정서적 화해를 우선하다 보니 법정의 치열함과 현실적인 이해관계가 부드럽게 처리됐다고 느낄 수 있다.

효민의 이상주의

호평

정의감과 공감 능력이 성장의 출발점이 되어 신입 변호사의 시행착오를 응원하게 만든다.

혹평

사회생활에 서툰 행동과 직선적인 판단이 반복돼 전문직 인물로서 답답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석훈의 절제된 캐릭터

호평

말보다 행동과 질문으로 후배를 이끄는 방식이 차분한 카리스마와 성숙한 멘토 관계를 만든다.

혹평

감정 표현이 늦고 설명이 적어 로맨스와 개인 서사의 진전이 지나치게 느리다고 볼 수 있다.

회차별 사건 구성

호평

다양한 의뢰인을 통해 법과 사랑, 가족, 책임의 의미를 폭넓게 살핀다.

혹평

사건이 바뀔 때마다 장기 서사의 추진력이 끊기고 중심 갈등이 분산된다는 인상을 준다.

마지막 여백

호평

사랑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되묻게 하는 열린 마무리가 작품의 질문을 이어 간다.

혹평

관계를 확정하지 않은 채 끝나 감정적 보상을 미뤘다는 불만을 부른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사건보다 사람의 마음과 직업 윤리를 중요하게 보는 법정극 팬 · 선후배 관계와 신입 직장인의 성장을 천천히 따라가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매회 강한 재판 반전과 통쾌한 승소 장면을 기대하는 사람 · 주연 로맨스가 빠르고 명확하게 완결되기를 바라는 사람

기대치 주의

통쾌한 승소 반전만 이어지는 장르물보다 의뢰인의 감정과 변호사의 윤리를 오래 바라보는 작품이다. 로맨스는 직장 성장과 사건 서사 뒤에서 천천히 진행되고 마지막도 여백을 남기므로 명확한 관계 결론을 기대하면 답답할 수 있다.

민감 소재가정폭력 · 죽음·상실 · 직장 내 압박 · 정신적 상처 · 불륜
가정폭력

일부 사건에서 배우자와 가족 사이의 폭력과 통제가 다뤄진다.

죽음·상실

의뢰인의 과거와 가족 관계에서 죽음과 애도의 정서가 등장한다.

직장 내 압박

로펌의 위계와 성과 압박, 업무상 갈등이 반복된다.

정신적 상처

사건 당사자와 변호사들이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마주한다.

불륜

일부 관계와 소송 소재에서 혼외 관계가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