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행사
Agency
연출 이창민 · 각본 송수한
어디서 볼까
출연
이보영 · 조성하 · 손나은 · 한준우 · 전혜진 · 이창훈 · 이기우 · 전국환 · 송영창 · 조복래
"지방대 출신 여성 광고인이 보수적인 대기업 대행사의 임원 자리를 발판으로 권력·성과·생존의 판을 뒤집는 치열한 오피스 전투극."
전반 분위기
전문 기사와 시청자 반응은 이보영이 만든 독한 고아인의 카리스마, 프레젠테이션과 사내 정치가 주는 카타르시스, 서로 다른 위치의 여성들이 연대하는 흐름을 강점으로 본다. 반면 성공 서사의 익숙함, 도식적인 악역과 독설의 과장, 광고 실무보다 재벌 권력 다툼에 기우는 후반과 급한 결말에는 비판이 있다.
호불호 포인트
고아인의 독한 리더십
감정을 숨기고 전략적으로 판을 뒤집는 여성 임원이 강한 카타르시스와 새로운 주인공상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부하를 몰아붙이고 타인을 수단화하는 태도가 유능함으로 미화되거나 현실에서는 괴롭힘에 가깝다는 반응도 있다.
사내 정치와 성공 판타지
학벌·성별의 장벽을 실력과 계산으로 돌파하는 과정이 빠르고 통쾌하다는 호평이 있다.
천재 주인공과 무능한 기득권의 대립이 도식적이고 승리 방식이 편리하다는 지적이 있다.
광고 프레젠테이션
짧은 문구와 전략이 기업의 위기를 바꾸는 장면이 광고업의 긴장과 창작 쾌감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 제작·협업보다 영웅적인 한 문장과 권력 협상에 치우쳐 업계 현실성이 얕다는 평가도 있다.
세 여성의 병렬 서사
고아인·강한나·조은정이 계급과 가족 조건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성장해 여성 서사의 폭이 넓다는 반응이 있다.
재벌가와 로맨스 성격의 부수 서사가 고아인의 직장극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인물별 깊이가 고르지 않다는 반응도 있다.
로맨스 절제와 결말 속도
연애보다 경력·연대·권력 선택에 집중해 오피스 전투극의 선명함을 지킨다는 평가가 있다.
인물 관계의 감정적 발전과 마지막 변화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채 급하게 정리됐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현실적인 광고 실무 다큐보다 능력 있는 주인공이 조직 권력을 전략으로 깨는 전투극에 가깝다. 직장 카타르시스는 강하지만 냉혹한 언행과 과장된 사내 정치, 로맨스가 거의 없는 구성을 감안하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직장 내 괴롭힘·갑질 · 성차별·학벌 차별 · 언어폭력 · 정신건강·약물 의존 · 음주 · 가족 방임·과거 상처
상사와 임원이 부하를 압박하고 모욕하거나 인사권을 무기로 사용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여성·비명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능력을 폄하하고 승진을 제한하는 문화가 묘사된다.
독설, 모욕과 위협적인 대사가 업무 갈등에서 자주 나온다.
불면·불안과 과로를 버티기 위한 약물 사용과 심리적 위기가 다뤄진다.
업무 접대와 스트레스 해소 과정에서 잦은 음주가 나온다.
어린 시절의 가족 관계와 버려졌다는 감각이 주인공의 집착과 불안에 연결된다.
오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