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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엔드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데드 엔드

Dead End

1937 · 93분

연출 윌리엄 와일러 · 각본 릴리언 헬먼

드라마범죄

출연

김민준

"뉴욕 빈민가와 부유층 아파트가 맞닿은 막다른 골목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와 돌아온 갱스터, 거리의 소년들의 하루가 교차하는 사회드라마. 계급 격차와 빈곤이 만드는 삶의 갈림길이 감상의 중심이다."

전반 분위기

발표 당시에는 그레이엄 그린 등 평론가들의 거의 만장일치급 극찬과 아카데미 4개 부문 후보, AFI 갱스터 영화 10선 선정 등으로 고전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 평론에서는 온도차가 뚜렷해, 일부는 여전히 걸작으로 꼽는 반면 일부는 무대극적 인위성과 설교조 메시지를 이유로 평판이 과장됐다고 반박한다. 일반 관객 반응은 험프리 보가트의 연기에는 공통적으로 후한 평가를 주면서도, 데드 엔드 키즈의 연기력에는 다소 아쉬움을 표하는 경향이 있다.

호불호 포인트

무대극적 스튜디오 세트의 예술적 효과

호평

뉴욕 빈민가와 부유층 아파트를 한 세트 안에 압축해 계급 대비를 강렬하게 보여주는 스튜디오 매직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로케이션 촬영을 거부한 탓에 인위적이고 무대 같은 느낌을 끝내 지우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사회적 메시지의 무게

호평

빈곤과 계급 격차를 정서적 깊이로 담아낸 사회드라마라는 평이 있다

혹평

메시지가 지나치게 설교적이고, 당대 범죄영화에서 흔했던 소재를 되풀이한다는 지적이 있다

데드 엔드 키즈의 존재감

호평

개성 있고 인상적이어서 이후 시리즈로 이어질 만큼 사랑받은 앙상블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연기가 목재 같고 위협감이 부족해 실제 갱단으로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서사의 초점(성인 드라마 vs 소년들 이야기)

호평

여러 군상을 교차시키며 도시 빈민가의 다층적 초상을 그려낸다는 평이 있다

혹평

성인 인물들이 주변화되고 이야기의 초점이 산만해진다는 지적이 있다

작품의 명성과 평가 자체

호평

그레이엄 그린 등 당대 평론가와 AFI가 인정한 사회드라마·갱스터 영화의 고전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오늘날 다시 보면 과장된 평판이라는 반박도 뚜렷하게 존재한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빈부 격차를 다루는 고전 사회드라마와 계급 대비 미장센을 좋아하는 사람 · 험프리 보가트의 초기 갱스터 연기를 감상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설교조 메시지나 도식적인 인물 상징화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 · 무대극처럼 느껴지는 인위적인 스튜디오 세트에 몰입이 깨지는 사람

기대치 주의

정교한 로케이션 리얼리즘보다는 스튜디오 세트 안에서 압축적으로 구현된 계급 대비와 사회적 메시지를 감상하는 쪽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설교조로 느껴질 수 있는 대사와 다소 산만한 서사 초점은 아쉬울 수 있다.

민감 소재청소년 범죄 · 총격/폭력 · 빈곤/계층 격차 · 가정 방임
청소년 범죄

거리의 소년 갱단이 절도, 폭력, 납치 계획 등에 가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빈곤/계층 격차

부유층과 빈민가 주민 사이의 극단적인 생활 격차와 그로 인한 갈등이 중심 소재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