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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퇴마록

Exorcism Chronicles: The Beginning

2025 · 85분

연출 김동철 · 각본 이동하

오컬트액션애니메이션Apple TV

어디서 볼까

출연

최한 · 남도형 · 정유정 · 김연우 · 홍승효 · 황창영 · 김민주 · 표영재

"가톨릭 신부와 도사, 밀교 소년이 악에 물든 교단과 맞서며 한국형 퇴마 서사의 시작을 여는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와 원작 팬은 한국 산과 사찰·탱화를 세밀하게 그린 배경, 손그림 질감과 삼차원 모델을 결합한 작화, 박 신부·현암·준후의 상처를 살린 성우 연기를 높게 평가한다. 반면 방대한 원작의 초반을 짧게 압축해 플래시백과 종교 설정이 빠르게 지나가고, 네 퇴마사의 본격적인 여정을 열어둔 프롤로그형 마무리는 입문자에게 미완성으로 느껴질 수 있다.

호불호 포인트

삼차원과 손그림 질감의 결합

호평

입체적인 공간에 거친 붓과 선을 얹어 원작의 오래된 오컬트 감성과 한국 산사의 물성을 독특하게 살린다.

혹평

전투 이펙트와 인물 작화가 겹치는 순간 시각적 재료가 완전히 붙지 않아 게임 영상처럼 보일 수 있다.

원작 초반의 압축 각색

호평

핵심 인물들이 만나는 ‘하늘이 불타던 날’에 집중해 방대한 시리즈로 들어갈 명확한 출발점을 만든다.

혹평

여러 인물의 과거와 종교 설정이 빠르게 지나가 원작을 모르면 감정과 세계관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

한국형 오컬트의 종교 혼합

호평

가톨릭 신부와 도사, 밀교 수행자가 각자의 신념과 죄책감으로 싸워 서구 퇴마물과 다른 장르적 정체성을 만든다.

혹평

종교 용어와 규칙이 많고 짧은 시간에 설명돼 철학적 복잡성보다 설정의 나열처럼 느껴질 수 있다.

화려한 액션과 인물 드라마

호평

도술과 악마, 무협식 전투를 빠르게 펼치면서도 표정과 회상으로 인물의 상처와 선택을 연결한다.

혹평

액션과 플래시백이 번갈아 나오며 현재의 긴장도와 인물 감정이 서로의 흐름을 끊을 수 있다.

프롤로그형 마무리

호평

네 퇴마사가 앞으로 함께할 이유와 세계의 규모를 열어두어 장기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크게 만든다.

혹평

영화 한 편의 사건과 관계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후속편을 위한 소개 영상처럼 미완성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한국의 산사·밀교·가톨릭이 섞인 오컬트와 퇴마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 · 퇴마록 원작 인물과 ‘하늘이 불타던 날’을 세밀한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싶은 팬
이런 분께는 비추천영화 한 편 안에서 사건과 인물 관계가 완전히 닫히는 독립 서사를 원하는 사람 · 악령과 제물, 아동 피해, 피가 보이는 퇴마 전투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원작 전체를 완결하는 영화보다 ‘하늘이 불타던 날’을 중심으로 세계관과 퇴마사들을 소개하는 첫 장에 기대를 맞춰야 한다. 악령과 제물, 아동 피해와 유혈 전투가 포함되며 고유한 종교 용어가 많다.

민감 소재오컬트·악령 · 폭력·유혈 · 아동 피해 · 종교적 학대·권력 · 죽음·제물 · 정서적 고통
오컬트·악령

악신과 귀신, 퇴마 의식이 핵심 소재다.

폭력·유혈

전투와 상처, 피와 살해 위협이 반복된다.

아동 피해

어린 준후가 권력과 의식의 도구로 이용된다.

종교적 학대·권력

교단 지도자가 신도와 수행자를 지배하고 희생을 강요한다.

죽음·제물

인간과 동물이 악의 힘을 위한 제물로 다뤄진다.

정서적 고통

죄책감, 버림받음과 가족·스승 관계의 배신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