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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드라마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출사표

Into the Ring

2020 · 16부작, 회당 약 70분

연출 황승기, 최연수 · 각본 문현경

로맨스드라마코미디정치

출연

나나 · 박성훈 · 유다인 · 한준우 · 오동민 · 배해선 · 안내상 · 신도현 · Seo Jin-won · 안길강

"취업 대신 구의원 선거에 뛰어든 구세라가 동네 정치의 부조리와 부딪치며, 원칙적인 공무원 서공명과 함께 생활정치와 로맨스를 만들어 가는 코미디 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은 지방의회를 생활정치의 공간으로 끌어온 소재와 나나의 과감한 코미디 연기, 독특한 화면 구성이 신선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로맨스와 정치가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언급됐다. 영상 리뷰 축에서는 광각 렌즈와 기울어진 구도 같은 시각적 코미디, 두 주연의 티키타카와 건강한 관계성이 자주 호평됐지만 과장된 연출과 지방정치 설명이 취향을 탄다는 반응도 있었다. 일반 관객 반응은 언더독 주인공과 서로 지지하는 커플, 작은 동네 문제를 실제 정치 의제로 바꾸는 과정이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마지막 구간의 정리와 일부 정치 갈등은 아쉽다는 의견도 나왔다. 전반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편이지만, 만화적인 화면과 과장된 캐릭터를 개성으로 보는지 부담으로 보는지, 정치 비중을 신선함으로 보는지 로맨스의 방해로 보는지에서 차이가 생긴다.

호불호 포인트

과감한 카메라 연출

호평

광각과 비정상적인 구도가 상황을 시각적으로 웃기게 만들고 작품만의 만화적 개성을 분명히 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같은 기법이 자주 반복돼 얼굴 왜곡과 화면 움직임이 신경 쓰이고 몰입을 방해한다는 반응도 있다.

정치와 로맨스의 비중

호평

연애와 지방정치가 서로 별개가 아니라 두 사람이 가치관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어져 균형이 좋다는 쪽이 있다.

혹평

로맨스를 기대한 시청자에게는 회의와 예산, 민원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어 장르적 기대와 다르다는 쪽도 있다.

구세라의 저돌성

호평

체면보다 행동이 앞서는 주인공이 기존의 수동적 로맨스 여주인공과 달라 통쾌하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목소리와 몸짓이 크고 즉흥적인 선택이 많아 초반에는 과하거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반응도 있다.

소규모 정치 갈등

호평

일상 속 사소해 보이는 문제도 예산과 권력의 선택이라는 점을 보여 줘 정치가 생활과 가깝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현실의 지방정치를 압축하다 보니 일부 해결이 이상적으로 보이고 갈등 인물이 단순화됐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서로의 일을 존중하는 건강한 로맨스와 언더독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 · 국회보다 주민·예산·구청을 다루는 생활정치 드라마를 신선하게 느끼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광각 렌즈와 과장된 연기처럼 눈에 띄는 연출을 불편해하는 사람 · 정치·행정 설명 없이 연애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로맨틱 코미디를 원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국회 권력극보다 구청과 지방의회를 배경으로 민원·예산·동네 이해관계를 다루는 생활정치 코미디에 가깝다. 화면 구도와 캐릭터 연기가 의도적으로 과장돼 있어 자연주의적인 직장극을 기대하면 낯설 수 있다.

민감 소재직장·정치 권력 압박 · 학교·과거 괴롭힘 · 가족 갈등 · 음주
직장·정치 권력 압박

고용 불안과 정치적 보복, 조직 내 권력관계가 갈등으로 등장한다.

학교·과거 괴롭힘

인물들의 과거 관계와 상처에 또래 괴롭힘과 소외가 연결된다.

가족 갈등

경제적 압박과 가족의 기대가 주인공의 선택에 영향을 준다.

음주

성인 인물의 회식과 술자리 장면이 일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