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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
영화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줄스

Jules

2023 · 87분

연출 Marc Turtletaub · 각본 Gavin Steckler

드라마SF코미디

출연

벤 킹슬리 · Harriet Sansom Harris · Jane Curtin · Jade Quon · Teddy Cañez · Narea Kang · Edward James Hyland · Blair Baker · Joshua Moore · John Skelley

"외로운 노인의 뒷마당에 외계인이 불시착하면서 이웃들과 새로운 관계가 생기는, 작고 따뜻한 노년 SF 코미디."

전반 분위기

평론가층은 벤 킹슬리와 노년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외로움과 존엄을 냉소 없이 다루는 시선, 실물 보철로 만든 외계인의 친근한 존재감을 주로 호평했다. 영상 리뷰층도 거대한 SF가 아니라 작고 친밀하며 뜻밖에 달콤한 관계극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강조한다. 일반 관객층은 조용하고 귀여운 분위기에 호의적인 반응이 많은 반면, 짧은 구성과 낮은 긴장감, 갑작스러운 동물 피해 요소를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어 소박함을 완성도로 볼지 미완성으로 볼지가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느린 저자극 페이스

호평

사건을 키우지 않고 인물의 표정과 대화를 따라가는 느린 호흡이 노년의 일상과 외로움을 편안하게 체감하게 한다고 본다.

혹평

긴장감과 사건의 추진력이 낮아 이야기의 목적지가 너무 일찍 보이고 심심하게 느껴진다고 본다.

감상적인 따뜻함

호평

외로움과 존엄을 냉소 없이 바라보는 다정함이 배우들의 연기와 만나 진솔한 위로를 만든다고 본다.

혹평

감정의 결이 지나치게 포근하고 단순해 주제의 복잡성이 줄고 감동을 유도하는 느낌이 난다고 본다.

SF의 미니멀리즘

호평

외계인 설정을 거대한 스펙터클 대신 노년의 소외와 우정을 비추는 은유로 써서 인간적인 이야기에 집중한다고 본다.

혹평

외계인과 추적 설정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아 SF로서의 기발함과 서사적 확장이 부족하다고 본다.

짧고 단순한 구성

호평

군더더기 없이 작은 아이디어와 정서를 빠르게 전달해 부담 없는 한 편으로 완성됐다고 본다.

혹평

인물 관계와 갈등이 깊어지기 전에 끝나 여러 좋은 아이디어가 초안 수준으로 남는다고 본다.

어두운 동물 피해 요소

호평

지나치게 포근해질 수 있는 영화에 기묘하고 약간 불편한 질감을 더해 작품만의 엉뚱함을 만든다고 본다.

혹평

동물의 죽음과 관련된 장면이 전체의 다정한 분위기와 충돌해 갑작스럽고 불쾌하게 느껴진다고 본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노년의 외로움과 우정을 잔잔한 유머로 다루는 작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거대한 SF보다 배우의 표정과 관계 변화에서 따뜻함을 느끼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외계인 소재에서 스펙터클과 빠른 사건 전개, 복잡한 세계관을 기대하는 사람 · 동물 피해 장면이나 치매·인지 저하 소재에 정서적으로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외계인 스펙터클보다 노년의 외로움, 우정, 소규모 유머를 보는 작품에 가깝다. 빠른 사건 전개나 풍부한 SF 아이디어를 기대하면 심심할 수 있고, 동물 피해 장면에 민감하면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도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민감 소재동물 피해 · 폭력 · 치매·인지 저하 · 강한 욕설
동물 피해

죽은 동물과 관련된 장면이 반복되며 반려동물 피해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있다.

폭력

위협과 몸싸움, 목을 조르는 등의 비교적 짧은 폭력 장면이 포함된다.

치매·인지 저하

노년 인물의 기억과 판단 능력을 주변 가족이 걱정하는 내용이 중요한 정서적 소재다.

강한 욕설

일부 장면에서 강한 욕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