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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2019 · 130분

연출 라이언 존슨 ·

드라마범죄코미디미스터리Apple TV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 크리스 에반스 · 아나 데 아르마스 · 제이미 리 커티스 · 마이클 섀넌 · 돈 존슨 · 토니 콜렛 · 라키스 스탠필드 · 크리스토퍼 플러머 · 캐서린 랭포드

"부유한 추리소설가의 죽음을 둘러싼 가족의 거짓말을 고전 추리극과 현대 계급 풍자로 비트는 앙상블 미스터리."

전반 분위기

평론가와 영상 리뷰는 촘촘한 각본, 앙상블 연기, 저택의 공간 활용, 사건의 구조를 중간에 뒤집으면서도 긴장을 유지하는 방식을 폭넓게 호평했다. 일반 관객도 유머와 반전, 다니엘 크레이그와 아나 데 아르마스의 조합을 즐겼지만 일부는 사회 풍자가 너무 직접적이고 특정 인물이 도덕적으로 과도하게 이상화되며, 전통적인 범인 찾기 기대와 다른 구조가 아쉽다고 봤다.

호불호 포인트

전통 추리의 변형

호평

범인 찾기에서 책임과 은폐의 문제로 질문을 바꿔 장르에 신선한 동력을 준다.

혹평

정통 후더닛의 퍼즐을 기대한 관객에게 핵심 재미를 너무 일찍 바꿔버린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사회 풍자

호평

가족의 언어와 실제 행동을 대비해 계급과 이민 문제를 대중적으로 명료하게 드러낸다.

혹평

정치적 입장이 직접 대사로 제시돼 인물보다 감독의 논평이 앞선다는 반응도 있다.

마르타의 선함

호평

도덕적 압박 속에서도 타인을 돌보는 인물이 탐욕스러운 가족과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혹평

선함이 신체적 반응까지 포함한 장치로 고정돼 복잡하고 능동적인 인물로 발전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있다.

브누아 블랑의 과장된 억양

호평

다니엘 크레이그의 유쾌한 변신이 영화의 독특한 리듬과 기억에 남는 탐정을 만든다.

혹평

억양과 행동이 지나치게 연극적이어서 미스터리의 현실감을 깨뜨린다는 의견도 있다.

후반 설명

호평

흩어진 단서를 한꺼번에 결합해 관객이 놓친 연결을 확인하는 만족을 준다.

혹평

탐정의 장광설에 의존해 관객이 스스로 추리할 여지를 줄인다는 지적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각본 구조과 앙상블 연기을 중심으로 작품의 장르적 개성을 즐기는 사람 · 인물의 성장과 작품의 고유한 분위기를 따라가며 재관람할 거리를 찾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풍자의 직접성과 인물의 만화성에 민감하고 서사의 치밀함을 우선하는 사람 · 강한 자극이나 민감 소재보다 편안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선호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정통 추리의 외형을 빌리지만 중간부터 관객이 가진 정보와 인물의 윤리를 이용해 다른 종류의 서스펜스를 만든다. 퍼즐만 풀기보다 계급과 가족의 위선을 풍자하는 대사극에 가깝고, 인물들이 의도적으로 과장돼 있어 현실적인 가족극을 기대하면 희화화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죽음 · 자해 묘사 · 약물 · 강한 언어 · 이민자 차별 · 가족 갈등
죽음

가족의 죽음과 시신, 사망 원인 수사가 중심 소재다.

자해 묘사

날카로운 도구로 인한 치명적 상처가 묘사된다.

약물

의약품 투여와 약물 용량이 사건의 중요한 요소다.

강한 언어

가족 간 욕설과 모욕, 차별적 발언이 나온다.

이민자 차별

출신과 체류 신분을 둘러싼 편견과 위협이 등장한다.

가족 갈등

상속과 불륜, 거짓말을 둘러싼 심한 가족 갈등이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