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악마와의 토크쇼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악마와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 93분

연출 캐머런 케언스, 콜린 케언스 ·

스릴러공포미스터리

어디서 볼까

출연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 로라 고든 · 이안 블리스 · Fayssal Bazzi · 잉그리드 토렐리 · Rhys Auteri · Georgina Haig · Josh Quong Tart · Steve Mouzakis · Paula Arundell

"시청률 부진에 몰린 심야 토크쇼 진행자가 핼러윈 생방송에 영매와 빙의된 소녀를 초대하면서, 레트로 방송 화면 자체를 공포 장치로 바꾸는 페이크 생방송 오컬트 영화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1970년대 심야 토크쇼의 화면비·세트·광고 전환까지 재현한 방송 형식,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의 불안한 쇼맨 연기, 시청률 욕망과 오컬트 쇼를 연결한 풍자를 강하게 평가했다. 영상 리뷰도 초중반의 레트로 질감과 점진적인 불안을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지만, 결말이 기존 형식을 벗어나고 시각효과가 커지며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함께 내놓는다. 일반 관객은 독특한 컨셉과 반복 관람할수록 보이는 작은 장치를 좋아하는 쪽과 실제 공포 강도는 낮고 마지막이 산만하다고 느끼는 쪽으로 갈린다. 초중반의 형식적 완성도에는 합의가 강하지만 결말의 문법 변화와 생성형 AI 이미지 사용 논란이 만족도를 크게 나눈다.

호불호 포인트

페이크 생방송 형식

호평

실제 토크쇼 녹화본을 보는 듯한 카메라와 진행 방식이 익숙한 빙의 소재를 완전히 새로운 체험으로 바꾼다.

혹평

광고 시간 비하인드와 여러 카메라 각도까지 포함하는 방식이 ‘발견된 한 방송 테이프’라는 설정과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보는 관객도 있다.

느린 초중반의 긴장 축적

호평

영매·회의론자·심리학자 순으로 불안을 조금씩 키워 마지막 사건을 기다리게 하는 슬로번 구조가 효과적이다.

혹평

본격적인 공포가 늦게 시작되고 대화가 많아 강한 공포를 기대하면 초반이 길고 무섭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마지막 형식 전환

호평

방송 화면을 벗어나 주인공의 죄책감과 현실 인식을 직접 체험하게 하며 이야기의 주제와 개인적 대가를 한꺼번에 폭발시킨다.

혹평

영화가 끝까지 지켜온 토크쇼 문법을 버리고 익숙한 환각 몽타주로 가면서 가장 독창적인 형식이 무너졌다는 불만이 강하다.

미디어 풍자의 선명함

호평

시청률을 위해 위험한 인간과 사건을 쇼로 소비하는 방송국의 태도가 현대의 클릭 경쟁까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혹평

주인공의 야망과 방송 비판이 너무 일찍 설명돼 이후의 사건과 결말을 예상하게 만들고 메시지가 직접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생성형 AI 사용

호평

실제 사용 분량이 적고 작품의 핵심 연기·촬영·미술 성취와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관객도 있다.

혹평

복고 방송의 손맛과 아날로그 미학을 강조한 작품이 생성형 AI 그래픽을 사용한 것은 창작 윤리와 미학 양쪽에서 모순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파운드푸티지와 레트로 방송 미학을 활용한 새로운 오컬트 공포를 좋아하는 사람 · 대화와 분위기로 불안을 천천히 키우는 슬로번 공포를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신체 변형과 강한 유혈·고어 장면에 민감한 사람 · 처음 설정한 화면 규칙을 결말까지 엄격하게 지키는 형식적 일관성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기대치 주의

점프스케어가 연속되는 공포보다 오래된 토크쇼를 실시간으로 보는 듯한 분위기와 심리적 불안이 중심이다. 후반에는 강한 유혈·신체 변형이 나오고, 끝까지 유지하던 방송 형식도 크게 흔들리므로 완벽한 파운드푸티지 일관성을 기대하면 호불호가 생길 수 있다.

민감 소재악마 빙의·오컬트 · 집단자살 언급 · 청소년 위험 · 강한 유혈·고어 · 죽음·살인 · 심리 조작·최면
악마 빙의·오컬트

악마, 빙의, 영매, 의식과 초자연 현상이 작품 전체의 핵심 소재다.

집단자살 언급

사탄 숭배 집단의 집단자살 사건과 생존자가 과거 배경으로 언급된다.

청소년 위험

어린 여성 인물이 빙의와 방송 실험의 대상이 되어 심각한 위험에 놓인다.

강한 유혈·고어

출혈, 신체 변형과 직접적인 신체 훼손을 포함한 강한 공포 이미지가 등장한다.

죽음·살인

생방송 중 인물의 죽음과 살인이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심리 조작·최면

최면과 인지 조작, 현실과 환각을 구분하기 어려운 장면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