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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차일드
영화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취향 타는 작품

더 차일드

L'Enfant

2005 · 95

연출 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드라마범죄사회

출연

제레미 레니에 · 데보라 프랑수아 · Olivier Gourmet · Jérémie Segard · Stéphane Bissot · François Olivier · Mireille Bailly · Fabrizio Rongione · Anne Gerard · Bernard Marbaix

"순간의 돈과 욕망만 좇던 젊은 아버지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뒤 책임과 타인의 고통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과정을 밀착해 따라가는 사회 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인물 뒤를 바짝 따르는 핸드헬드 카메라, 음악과 해설을 배제한 채 행동의 결과를 체감하게 하는 연출, 제레미 레니에의 미성숙하고 비어 있는 연기를 강하게 호평했다. 영상 리뷰는 제목의 아이가 신생아뿐 아니라 감정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브뤼노까지 가리킨다는 해석과 마지막의 도덕적 변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룬다. 일반 관객은 최소한의 장치로 스릴러 같은 긴장과 깊은 연민을 만든다는 반응과, 주인공의 비정함과 반복되는 이동을 견디기 어렵고 변화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반응으로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브뤼노의 비정함

호평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을 끝까지 가까이 따라가 인간이 책임을 배우는 출발점을 냉정하게 보여준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주인공이 지나치게 무감각하고 불쾌해 변화 여부와 상관없이 감정적으로 투자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있다.

핸드헬드 카메라

호평

인물의 몸과 선택을 놓치지 않는 밀착 촬영이 다큐멘터리 같은 긴장과 즉시성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흔들리는 화면과 계속되는 추적이 인물을 강제로 따라가게 해 피로하고 형식적으로 반복된다는 평가가 있다.

설명 없는 현실주의

호평

배경 설명과 음악을 제거해 관객이 행동의 윤리를 스스로 판단하게 한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인물의 동기와 사회 구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 차갑고 계산된 도덕극처럼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구원의 가능성

호평

작은 책임 행동과 마지막의 감정이 처음으로 타인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진실한 변화라는 호평이 있다.

혹평

변화가 너무 늦고 짧게 제시돼 이전 행동의 무게를 감당하는 충분한 구원으로 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있다.

사회 구조와 개인 책임

호평

빈곤과 불안정한 노동 환경 속에서도 개인의 선택을 흐리지 않는 균형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구조적 빈곤을 배경으로만 사용하고 문제를 한 청년의 도덕성에 집중한다는 평가가 맞선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음악과 설명 없이 행동으로 윤리와 책임을 묻는 사회적 리얼리즘을 좋아하는 사람 · 비호감 인물의 미세한 변화와 열린 구원의 가능성을 관찰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영아 매매와 방치, 위험한 이동 장면에 민감한 사람 · 주인공의 동기와 심리가 명확하게 설명돼야 공감할 수 있는 사람

기대치 주의

아기를 둘러싼 범죄를 자극적으로 묘사하기보다 무책임한 행동과 그 뒤의 육체적·도덕적 압박을 가까이서 따라간다. 주인공을 쉽게 설명하거나 용서하지 않으며, 음악 없는 현실적 촬영과 불안정한 카메라가 답답함과 긴장을 크게 만들 수 있다.

민감 소재영아 매매 · 아동 방치와 위험 · 청소년 범죄 이용 · 절도와 강도 · 가정 붕괴와 정서적 충격 · 신체 위험 · 빈곤과 주거 불안
영아 매매

신생아를 돈과 교환하려는 범죄가 이야기의 핵심이다.

아동 방치와 위험

아기가 보호 장치 없이 이동하거나 혼자 남겨지는 장면이 있다.

청소년 범죄 이용

성인이 어린 청소년을 절도와 도주에 끌어들인다.

절도와 강도

소매치기, 장물 거래와 위험한 도주가 반복된다.

가정 붕괴와 정서적 충격

출산 직후의 어머니가 파트너의 행동으로 심각한 충격을 겪는다.

신체 위험

강과 도로, 오토바이와 자동차 주변에서 다치거나 질식할 위험이 묘사된다.

빈곤과 주거 불안

복지 의존, 임시 거처와 보호소 생활이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