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죽거리 잔혹사
Once Upon a Time in High School
연출 유하 ·
어디서 볼까
출연
권상우 · 이정진 · 한가인 · 이종혁 · 박효준 · 서동원 · 김동영 · 조진웅 · Lee Gyu-ho · 김인권
"1978년 폭력이 일상이던 강남 남고를 배경으로 소심한 전학생이 시대의 군사주의 문화를 몸으로 겪으며 변해가는 성장 영화."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청춘에 대한 헌사와 폭력 문화에 대한 냉정한 고발이 함께 있는 균형을 호평하고, 유튜버/영상 리뷰는 옥상 격투신 등 액션 시퀀스의 사실감에 열렬히 반응한다. 국내 관객은 통쾌한 응징 서사에 강하게 공감하는 반면 해외 반응은 무난하게 볼만한 성장물 정도로 다소 미적지근해, 국내외 온도차가 뚜렷하다.
호불호 포인트
액션 시퀀스 완성도
특히 옥상 격투신이 안무 없이도 리얼하고 짜릿한 실전감을 준다
수련 장면들에 비해 정작 클라이맥스 몸싸움은 안무 없는 단조로운 싸움에 그친다
향수 서사의 힘
1978년 청춘에 대한 절절하고 진정성 있는 헌사로 깊이 읽힌다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 성장물이라 다소 잊혀지기 쉽다
사회비판 vs 판타지적 쾌감
학교 폭력·군사주의 문화에 대한 냉정한 고발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다가온다
그 고발이 안티히어로적 복수 판타지로 흡수되며 비판의 날이 무뎌진다
로맨스/여성 캐릭터 묘사
짝사랑과 우정 사이 갈등하는 소년의 감정선은 진정성 있게 그려진다
식당 여주인이 얽히는 서브플롯은 개연성 없는 소년의 판타지적 상상처럼 느껴진다
폭력 묘사의 수위와 장르적 재미
학교폭력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덕에 몰입감과 카타르시스가 크다
어둡고 잔혹한 폭력·가혹행위 묘사가 보기에 무겁고 불편하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정교하게 안무된 액션 클라이맥스나 완전히 날 선 사회비판보다는, 시대극 특유의 향수와 통쾌한 응징 서사 쪽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학교폭력 · 폭력 · 성폭력 · 성적 표현 · 약물/음주 · 차별적 언어
학생 간 집단 폭력과 세력다툼이 반복적으로 묘사된다.
교사에 의한 체벌과 가혹행위가 포함된다.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장면이 있다.
성인 여성이 미성년 남고생에게 성적으로 접근하는 장면이 포함된다.
고교생 등장인물의 흡연·음주 장면이 있다.
오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