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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녀, 칼의 기억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협녀, 칼의 기억

Memories of the Sword

2015 · 121분

연출 박흥식 · 각본 최아름, 박흥식

로맨스사극액션무협Apple TV

어디서 볼까

출연

이병헌 · 전도연 · 김고은 · 배수빈 · 성유빈 · 이준호 · 이경영 · 김태우 · 김수안 · 김영민

"복수와 배신을 둘러싼 인물들의 사연을 그린 사극 무협 액션 로맨스 영화. 화려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존재감은 인정받지만 서사 완성도를 두고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품이다."

전반 분위기

국내 평단은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쪽에 가깝고 내부에서도 호평과 혹평이 크게 엇갈리며, 해외 평단은 비주얼과 연기는 인정하되 각본과 서사 완성도에는 아쉬움을 표하는 톤이 우세하다. 개봉 전후 홍보성 영상 반응은 긍정적이었지만 개봉 후 개인 리뷰는 냉소적인 편이고, 일반 관객 반응은 세 집단 중 가장 부정적인 쪽으로 기운다.

호불호 포인트

후반 반전 서사

호평

초반 도입부의 몰입도가 높고 반전을 시도한 것 자체가 흥미롭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반전이 충분히 납득되지 않고 오히려 혼란스럽거나 예측 가능하게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활용

호평

이병헌·전도연·김고은 등 배우들의 존재감과 연기력이 평범한 이야기를 그나마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좋은 배우들을 데려다 놓고도 캐릭터와 각본이 그 역량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비주얼·액션 연출

호평

색채감 있는 미술과 촬영, 스케일은 국내외에서 공통적으로 인정받는다

혹평

정작 와이어·CG에 의존한 액션 연출은 조잡하거나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무협 장르 도전

호평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은 무협 장르에 도전한 시도 자체를 개성 있게 평가하는 시각이 있다

혹평

장르 본연의 정체성도, 한국형 무협의 새로운 전형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실패 평가도 있다

평론가와 일반 관객 사이의 체감 온도차

호평

감정적 깊이가 있는 수작이라는 반응이 존재한다

혹평

손꼽히는 실망작이라는 반응도 동시에 존재해 온도차가 크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사극 무협 장르의 화려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연기 존재감을 즐기고 싶은 사람 · 초반 인물 서사에 몰입하며 새로운 시도의 반전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개연성 있는 반전과 탄탄한 서사 구조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 와이어·CG 액션 연출의 완성도에 예민하거나 검을 이용한 유혈 전투 장면이 부담스러운 사람

기대치 주의

탄탄하게 맞아떨어지는 서사나 정교한 반전보다는 화려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연기, 국내에서 드문 무협 장르 도전 자체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액션 연출의 정교함이나 개연성 높은 전개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

민감 소재폭력/전투 묘사 · 죽음 · 신체 장애/실명 · 정신적 트라우마/복수심
폭력/전투 묘사

검을 이용한 전투와 유혈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죽음

복수극의 배경이 되는 인물의 죽음과 관련된 서사가 있다.

신체 장애/실명

등장인물 중 시각 장애(실명) 설정을 가진 인물이 있다.

정신적 트라우마/복수심

복수와 배신을 중심 축으로 한 인물들의 정신적 고통과 집착이 극 전반에 걸쳐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