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La fille de son père
연출 에르완 르 뒥 ·
출연
Nahuel Pérez Biscayart · 셀레스트 브룬켈 · Maud Wyler · Mohammed Louridi · Mercedes Dassy · Alexandre Steiger · Camille Rutherford · Noémie Lvovsky
"아내가 떠난 뒤 딸을 홀로 키운 아버지와 독립을 앞둔 딸이 사라진 어머니의 흔적을 다시 마주하며 서로를 놓아주는 가족 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알록달록한 킨포크풍 미장센과 문어체적 대사, 갑작스러운 춤과 위트가 버림받은 상처와 부녀의 분리를 신파 없이 다룬다. 나우엘 페레스 비스카야르트와 셀레스트 브룬켈의 다정한 호흡은 큰 장점이지만, 지나치게 설계된 색채와 괴짜 인물, 문학적인 대사가 현실 감정을 인공적으로 만들고 떠난 어머니의 관점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다는 아쉬움도 있다.
호불호 포인트
킨포크풍 미장센
상실을 아름답고 경쾌하게 다뤄 독특한 위로를 준다.
감정을 광고나 화보처럼 포장한다고 느낄 수 있다.
문어체 유머
인물의 솔직함과 영화만의 리듬을 만든다.
현실적인 대화와 감정이입을 방해할 수 있다.
다정한 부녀 관계
서로가 전부였던 가족의 사랑이 따뜻하다.
과도한 의존과 경계 부족을 낭만화한다고 볼 수 있다.
어머니의 귀환 흔적
과거의 부재가 현재의 독립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떠난 여성에게 충분한 목소리를 주지 않아 일방적인 가족 서사가 된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눈물 중심의 싱글대디 영화보다 유머와 색채, 비정상적으로 정돈된 대사로 가족의 독립과 부재를 다루는 프랑스식 소품이다.
민감 소재부모의 유기 · 가족 분리 · 교통사고와 부상 · 정서적 의존
어머니가 배우자와 어린 딸을 떠난 과거가 중심 상처다.
딸의 독립과 아버지의 상실 불안이 다뤄진다.
가벼운 사고와 신체적 위험이 등장한다.
부녀가 서로에게 과도하게 의존해 온 관계가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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