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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랜드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노매드랜드

Nomadland

2020 · 108분

연출 클로이 자오 ·

드라마

어디서 볼까

출연

프랜시스 맥도맨드 · 데이비드 스트러세언 · Linda May · Swankie · Gay DeForest · Patricia Grier · Angela Reyes · Carl R. Hughes · Douglas G. Soul · Ryan Aquino

"실직과 상실을 겪은 중년 여성 펀이 밴 하나에 의지해 미국 각지를 떠도는 현대판 유목민 생활을 담은 드라마. 수려한 영상미와 담담한 관찰로 아카데미를 석권했지만, 반자본주의 메시지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쟁도 함께 따라붙는다."

전반 분위기

베니스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을 석권할 만큼 평단은 만장일치급으로 극찬했지만, 일반 관객은 뚜렷한 갈등 구조 없는 다큐멘터리적 전개를 지루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일부 사회비평가는 "빈곤 관광", "아마존의 노동 착취를 순화한 위선적 영화"라며 정반대의 강한 비판을 제기해 세 갈래로 평가가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다큐멘터리적 서사 구조

호평

명확한 결론 없이 유목 생활을 있는 그대로 포착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다

혹평

명확한 갈등 구조 없이 늘어져 지루하다

계급·빈곤 소재를 다루는 방식

호평

대침체 이후 소외 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진지한 접근이다

혹평

빈곤 관광이라며 빈곤을 낭만화하고 감성적으로 소비한다는 비판이 있다

반자본주의 메시지의 진정성

호평

반자본주의적 메시지를 담은 드문 주류 영화라는 평가다

혹평

정작 아마존 등 기업의 노동 착취를 원작보다 순화해 다뤄 오히려 기업 친화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캐스팅 방식(실제 유목민 대 할리우드 스타)

호평

실제 유목민들의 캐스팅이 서사에 진정성을 더한다

혹평

부유한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이 반자본주의 메시지 자체를 모순되게 만든다는 지적이 있다

재현의 포괄성(백인 중심 서사)

호평

미국 유목민 문화를 섬세하게 조명했다는 평가다

혹평

실제 이주 노동의 다수를 차지하는 유색인종·불법체류 노동자를 배제한 불완전한 재현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담백한 관찰형 서사와 미국 서부의 풍광을 즐기며 조용히 몰입하고 싶은 사람 · 상실과 재출발을 다루는 서사에서 위로를 얻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명확한 갈등 구조와 뚜렷한 기승전결을 원하는 사람 · 사회비판 영화에서 정치적 메시지의 일관성을 중요하게 따지는 사람

기대치 주의

명확한 기승전결이나 극적인 갈등을 기대하기보다는, 유목 생활을 담담하게 관찰하는 다큐멘터리적 호흡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빈곤과 상실을 다루는 방식, 그리고 반자본주의 메시지의 진정성에 대해 논쟁이 있다는 점도 감안하는 게 좋다.

민감 소재자살 언급 · 죽음과 상실 · 경제적 빈곤·실직
자살 언급

극 중 인물 밥이 아들의 자살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사가 있다.

죽음과 상실

유목민 동료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면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상실감이 극을 관통한다.

경제적 빈곤·실직

경제 위기로 인한 실직과 빈곤한 생활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