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연출 Alfred Hitchcock · 각본 Ernest Lehman
어디서 볼까
출연
캐리 그랜트 · 이브 마리 세인트 · 제임스 메이슨 · Jessie Royce Landis · Leo G. Carroll · Josephine Hutchinson · Philip Ober · 마틴 랜다우
"평범한 광고인이 정체를 잘못 지목당하며 시작되는 추격을 세련된 유머와 정밀한 공간 연출로 밀어붙인 히치콕의 첩보 스릴러."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추격 장면의 공간 설계와 캐리 그랜트의 세련된 연기, 빠른 대사를 히치콕 오락영화의 정수로 보는 경우가 많다. 영상 리뷰 역시 첩보·도망자 영화의 공식을 완성한 고전이라는 방향으로 유명 세트피스의 연출을 강조한다. 일반 관객은 지금 봐도 경쾌하고 재미있다는 쪽과, 우연에 의존하는 플롯과 가벼운 톤이 비현실적이라는 쪽으로 갈린다. 비평가가 의도적 자기패러디로 즐기는 과장이 일부 관객에게는 그대로 개연성 결함으로 읽힌다는 점이 가장 큰 온도차다.
호불호 포인트
비현실적인 플롯과 맥거핀
사건의 논리보다 상황과 서스펜스 자체에 집중하게 만드는 의도적 장치라서 히치콕식 유희가 살아난다는 평가가 있다.
우연과 설명되지 않는 첩보 장치가 많아 이야기 자체가 허술하고 터무니없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스릴러와 코미디의 혼합
캐리 그랜트의 건조한 유머가 공포를 가볍게 비틀어 독특한 리듬과 재관람 재미를 만든다는 쪽이 있다.
위협적인 상황에서 계속 농담이 나와 긴장감을 유지하기 어렵고 장르 톤이 흔들린다는 쪽이 있다.
캐리 그랜트의 세련된 연기
거의 흔들리지 않는 태도와 재치가 평범한 광고인이 기묘한 세계에 빨려 들어가는 상황을 우아하게 살린다는 평가가 있다.
주인공이 너무 침착하고 스타의 매력이 앞서서 실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유명 세트피스 중심 구조
각기 다른 장소의 추격 장면이 연속적으로 변주되며 시각적 아이디어가 끊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다.
장면 하나하나는 뛰어나지만 인물의 내면이나 첩보 이야기보다 명장면을 이어 붙인 느낌이 강하다는 반응이 있다.
대사와 로맨스의 고전적 감각
빠른 말맛과 성적 긴장, 에바 마리 세인트와의 밀고 당기기가 영화의 세련된 재미를 키운다는 평가가 있다.
일부 농담과 남녀 관계 표현이 시대에 묶여 있어 현대 관객에게는 작위적이거나 낡게 들릴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현실적인 첩보 절차나 치밀한 음모 해설보다, 오인과 맥거핀을 이용해 인물을 계속 새로운 공간으로 던지는 추격의 재미에 초점을 둔 영화다. 플롯의 현실성보다 장면 연출과 대사 리듬을 기대하는 편이 맞다.
민감 소재폭력 · 살인·살해 위협 · 총기 위협 · 음주
추격, 몸싸움, 차량 위협 등 물리적 폭력이 포함된다.
살인 사건과 반복적인 살해 위협이 서스펜스의 핵심으로 등장한다.
총격과 총기를 이용한 위협 장면이 있다.
술을 이용한 위협과 음주 장면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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