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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2
영화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피터 래빗 2

Peter Rabbit 2: The Runaway

2021 · 93분

연출 윌 글럭 · 각본 윌 글럭, 패트릭 벌리

어드벤처애니메이션가족코미디Apple TV

출연

제임스 코든 · 로즈 번 · 도널 글리슨 · 데이빗 오예로워 · 마고 로비 · 엘리자베스 데비키 · Aimee Horne · Colin Moody · Lennie James · 데이먼 헤리먼

"사고뭉치라는 꼬리표에 지친 피터가 정원 밖으로 나가며 자기 이미지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메타 농담이 강한 가족 모험 코미디."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은 전편보다 자기풍자와 메타 농담을 적극적으로 써 스스로의 현대화 방식까지 놀리는 점을 재치 있게 보는 쪽과, 여전히 베아트릭스 포터 원작의 소박함과 거리가 멀다는 쪽으로 갈린다. 영상 리뷰에서는 빠른 슬랩스틱, 말하는 동물 캐릭터들의 활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알아챌 수 있는 이중 농담이 장점으로 자주 언급된다. 일반 관객 반응은 가볍고 에너지 넘치는 가족영화라는 만족과, 범죄 모험 구간이 산만하고 교훈이 익숙하다는 아쉬움이 함께 보인다. 전편의 논란을 의식한 듯 안전한 가족 오락으로 정리한 점은 안정감을 주지만, 그만큼 날카로운 개성이나 포터 원작의 정서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밋밋할 수 있다.

호불호 포인트

메타·자기풍자 유머

호평

속편 공식과 전편의 문제를 작품 스스로 놀리는 농담이 부모 관객까지 웃게 하고 전편보다 영리한 인상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문제를 알고 있다는 농담을 반복할 뿐 실제 이야기의 익숙함은 그대로라 자기변명처럼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현대적 피터 래빗 해석

호평

빠른 대사와 팝 문화 감각이 오래된 캐릭터를 지금의 가족 관객에게 친숙하고 활기차게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베아트릭스 포터 원작의 조용한 자연 감각과 섬세함을 지우고 일반적인 스튜디오 코미디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반응이 있다.

슬랩스틱과 소동

호평

물리적 개그와 추격을 연속 배치해 아이들이 즉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에너지를 유지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큰 소리와 몸개그가 계속 이어져 이야기와 감정이 얕아지고 시끄럽다고 느끼는 관객도 있다.

피터의 성장 교훈

호평

타인이 붙인 꼬리표보다 자신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어린 관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오해와 일탈, 반성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너무 익숙해 교훈이 예상 가능하고 기계적으로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가족영화로서의 안전함

호평

전편보다 자극적 논란을 줄이고 밝은 모험과 가족 관계에 집중해 부모가 편하게 고를 수 있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위험을 무난하게 정리하고 모서리를 깎은 결과 개성과 놀라움까지 함께 줄었다는 반응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아이와 함께 빠른 슬랩스틱과 밝은 동물 캐릭터를 즐기고 싶은 사람 · 가족영화 속 자기풍자와 어른용 메타 농담을 함께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베아트릭스 포터 원작의 조용하고 목가적인 정서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사람 · 시끄러운 몸개그와 빠른 도시 추격보다 잔잔한 가족영화를 선호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베아트릭스 포터 원작의 조용하고 목가적인 분위기보다 현대적인 대사, 슬랩스틱, 자기풍자를 앞세운 실사·CG 가족 코미디에 가깝다. 새로운 서사보다 사고뭉치라는 낙인에서 벗어나는 성장 교훈과 빠른 소동을 즐기는 편이 맞다.

민감 소재카툰 폭력·위험 · 범죄·절도 소재 · 가족 갈등
카툰 폭력·위험

추격, 충돌, 낙하와 위협이 코믹하게 반복된다.

범죄·절도 소재

동물들이 절도와 범죄 계획에 휘말리는 내용이 가족 코미디 톤으로 등장한다.

가족 갈등

오해와 불신, 이탈과 재결합이 주요 감정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