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연출 프랭클린 J. 샤프너 · 각본 마이클 윌슨, 로드 설링
어디서 볼까
출연
찰턴 헤스턴 · 로디 맥도웰 · 킴 헌터 · 모리스 에반스 · 제임스 휘트모어 · 제임스 댈리 · 린다 해리슨 · Robert Gunner · Lou Wagner · Woodrow Parfrey
"우주 비행사가 유인원이 지배하는 낯선 행성에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SF 고전의 원조."
전반 분위기
평론가·관객 모두 만장일치급에 가까운 극찬을 보내는 SF 고전이지만, 서구 평론가 사이에서는 미묘한 결이 있다. '할리우드가 만든 최고의 SF 판타지'라는 극찬과 함께, 폴린 카엘 등은 '뛰어난 상업영화이지 비전이나 신비, 아름다움을 갖춘 예술은 아니다'라는 유보적 평가를 덧붙인다. 씨네21 등은 초반 전개가 현대 감각으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짚는다.
호불호 포인트
우화로서의 해석 방향
인간의 폭력성과 자기파괴성에 대한 경고로 해석할 수 있다
인간과 유인원의 위치가 뒤바뀐 설정을 계급 구조 풍자로 다르게 해석하는 시각도 있어 관객마다 읽는 방식이 갈린다
영화의 예술적 위상
할리우드가 만든 최고의 SF 판타지 중 하나라는 극찬과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라는 평가가 있다
뛰어난 상업적 오락물이지만 비전이나 신비, 아름다움이 결여된 예술성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전개 속도
초반 30분의 느린 전개가 고립감과 긴장을 효과적으로 쌓아올린다는 평가가 있다
현대 감각으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고 중반부가 늘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사회 비판적 메시지의 전달 방식
종교와 과학, 인간의 폭력성에 대한 통찰이 시대를 앞선 성취라는 평가가 있다
메시지 전달 방식이 도덕적 우월감에 찬 설교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빠른 액션보다는 초반부의 느린 고립감 조성과 사회 비판적 우화, 그리고 영화사에 남을 반전 결말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폭력·전쟁 · 노예제·억압 · 부패한 시신 묘사 · 경미한 신체 노출 · 경미한 욕설 · 종교적 은유
총격, 인간 사냥, 인류 문명 붕괴 암시가 있다.
유인원 사회에서 인간이 노예·실험 대상으로 취급된다.
한 장면에서 부패한 시신이 등장한다.
우주비행사들이 수영하는 장면에서의 남성 노출이 있으나 노골적이지 않다.
순화된 수준의 비속어가 포함된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립을 다루는 설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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