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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영화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작품 자체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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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2022 · 128분

연출 이일형 ·

드라마액션스릴러Apple TV

어디서 볼까

출연

이성민 · 남주혁 · 박근형 · 정만식 · 윤제문 · 송영창 · 문창길 · 최민철 · 박병호 · 남문철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이 오래 품어온 복수를 실행하고, 사정을 모르는 젊은 동행자가 그 여정에 휘말리면서 역사적 기억과 개인적 정의를 묻는 스릴러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이성민이 고령의 몸과 기억 저하를 세밀하게 표현한 연기에 가장 높은 온도를 보이고, 역사적 기억을 추격 스릴러로 연결한 시도도 장점으로 본다. 영상 리뷰는 고령 복수자와 젊은 동행자의 버디 구도, 친일 협력의 책임을 장르적으로 풀어낸 점을 핵심으로 소개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 관객은 액션과 주연 연기를 즐기는 반응이 있는 한편, 해외 원작과의 비교나 예측 가능한 구조, 메시지의 직접성에는 갈림이 있다. 세 집단 모두 연기에는 대체로 호의적이지만 개인적 폭력을 역사적 정의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와 장르적 오락성을 어디까지 허용하는지에서 온도차가 크다.

호불호 포인트

개인적 복수를 역사적 정의로 연결하는 방식

호평

한 노인의 복수를 통해 식민지 협력의 책임이 현재까지 어떻게 남는지 묻고, 잊힌 역사 문제를 장르영화의 추진력으로 끌어온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법적 절차 대신 개인의 폭력으로 응징하는 구조라 복수를 정의와 동일시하는 듯 보일 수 있고, 행동의 정당성을 불편하게 느끼는 관객도 있다.

역사 메시지의 직접성

호평

과거의 친일 행위와 그 이후의 사회적 성공을 정면으로 언급해 기억과 책임을 현재 문제로 환기한다는 점이 작품의 분명한 개성으로 꼽힌다.

혹평

인물과 사건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도구처럼 배치된다고 느끼면 역사적 쟁점이 지나치게 설명적이거나 정치적으로 무겁게 다가올 수 있다.

버디물과 액션의 결합

호평

고령의 복수자와 영문을 모른 채 동행하는 젊은 남성의 조합이 무거운 소재에 속도와 유머를 더해 대중적인 추격 스릴러로 만든다.

혹평

가족을 잃은 역사적 비극과 차 추격·농담이 나란히 놓여 장르적 재미가 소재의 무게와 충돌하거나 톤이 들쭉날쭉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예측 가능한 복수극 구조

호평

목표와 동선이 분명해 따라가기 쉽고, 후반에 드러나는 단서와 인물 선택이 익숙한 구조 안에서도 긴장을 유지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초반부터 복수 대상과 방식이 비교적 명확해 큰 틀을 예상하기 쉽고, 익숙한 응징 서사의 공식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고령 주인공의 액션과 이성민 연기

호평

이성민이 노화된 몸의 움직임과 기억 저하, 집요한 의지를 세밀하게 표현해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설정을 상당 부분 설득한다는 호평이 많다.

혹평

아무리 연기가 설득력을 보태도 고령의 중증 환자가 위험한 추격과 복수를 수행하는 설정 자체는 현실성보다 장르적 허용을 요구한다는 반응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이성민의 강한 연기와 고령 복수자라는 변형된 스릴러 설정에 끌리는 사람 · 추격 액션 속에서 역사적 기억과 책임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개인의 폭력적 응징을 정의와 연결하는 서사에 불편함을 크게 느끼는 사람 · 복수 대상과 주변 인물까지 복잡한 동기와 깊은 배경을 갖춘 서사를 원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치밀한 미스터리보다 목표가 분명한 복수 추격극에 가깝고, 친일 협력과 역사적 책임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이성민의 연기와 버디 액션에 기대를 맞추면 좋지만 평면적인 악역이나 복수의 도덕적 불편함이 걸릴 수 있다.

민감 소재살인·총기 폭력 · 알츠하이머·인지저하 · 말기 질환 · 식민지 역사·친일 관련 폭력 · 가족 상실
살인·총기 폭력

복수 과정에서 총기와 신체 폭력, 살인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알츠하이머·인지저하

주인공의 기억 상실과 인지 기능 저하가 이야기의 핵심 조건이다.

말기 질환

주인공이 남은 시간이 제한된 중증 질환을 앓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식민지 역사·친일 관련 폭력

일제강점기의 협력과 그로 인한 가족 피해, 역사적 책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가족 상실

과거 가족이 겪은 죽음과 상실이 복수의 동기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