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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태조 왕건

太祖 王建

2000 · 200부작

연출 김종선, 강일수 · 각본 이환경

전쟁사극드라마KBS1

출연

최수종 · 서인석 · 김영철 · 김혜리 · 장기용

"후삼국 시대의 거대한 권력 재편을 여러 군웅의 욕망과 전쟁, 정치적 선택으로 길게 풀어낸 KBS 대하사극."

전반 분위기

평론가 쪽에서는 방대한 인물과 전쟁을 장기 서사로 묶는 규모, 김영철·서인석·최수종 등 배우들의 강한 캐릭터 연기가 작품의 핵심 성취로 회고된다. 영상 리뷰에서는 궁예와 견훤, 왕건을 비롯한 인물의 명대사와 연기, 야외 세트와 대규모 전투, 고전 대하사극의 웅장한 말투가 대표적인 회고 포인트다. 일반 관객은 긴 방영 기간에도 인물 관계와 정치 변화에 깊게 몰입한 시청자가 많은 반면 특정 인물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고 중후반 반복과 역사 각색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집단 사이 온도차는 옛 대하사극의 과장된 연기와 장기 호흡을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관객과 현대적 속도·고증의 엄밀함을 기대하는 관객 사이의 온도차가 크다.

호불호 포인트

강한 군웅 캐릭터

호평

궁예·견훤·왕건을 서로 다른 리더십과 욕망을 가진 인물로 크게 그려 장기 서사의 추진력을 만든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특정 인물의 카리스마가 지나치게 커져 제목의 중심인 왕건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지는 구간이 있다는 비판도 있다.

장기 대하서사

호평

후삼국의 여러 세력과 인물을 오랜 시간 축적해 정치적 관계의 변화에 큰 몰입을 준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매우 긴 회차와 반복되는 전쟁·회의 장면 때문에 중간 진입이 어렵고 전개가 늘어진다는 반응도 있다.

역사적 각색

호평

부족한 기록 사이를 극적 상상력으로 채워 복잡한 시대를 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실제 기록과 다른 인물 성격·사건 배치가 강해 역사적 왜곡으로 받아들이는 비판도 있다.

고전적 연기와 대사

호평

배우들의 큰 발성과 정면 충돌하는 대사가 인물의 권력과 감정을 선명하게 만들며 강한 기억점을 남긴다는 지지가 있다.

혹평

현대 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자에게는 연기와 대사가 과장되고 연극적으로 느껴진다는 지적도 있다.

전쟁과 제작 규모

호평

야외 세트와 다수의 인물을 활용해 후삼국의 전쟁과 정치 공간을 대형 TV 사극답게 구현했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긴 제작 기간 속 전투 연출과 세트 사용이 반복되어 후반으로 갈수록 익숙한 패턴처럼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여러 세력의 정치와 전쟁을 긴 호흡으로 따라가는 대하사극 팬 · 강한 배우 연기와 고전적인 사극 대사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매우 긴 회차와 반복되는 전쟁·정치 회의에 쉽게 지치는 사람 · 역사적 사실과 극적 각색의 차이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짧게 압축된 역사극이 아니라 수많은 인물과 세력의 이동을 오래 따라가는 대하사극이다. 전쟁과 숙청, 정치적 음모가 반복되고 고전적인 대사·연기 톤이 강하므로 장기 호흡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민감 소재전쟁 폭력 · 처형·죽음 · 고문·가혹행위 · 종교적 강압 · 정치적 배신·숙청
전쟁 폭력

대규모 전투와 무기 사용, 군사적 충돌이 반복된다.

처형·죽음

정치적 숙청과 처형, 전쟁으로 인한 죽음이 자주 등장한다.

고문·가혹행위

권력 투쟁 과정에서 고문과 신체적 가혹행위가 묘사된다.

종교적 강압

종교적 권위와 신념이 정치적 통제와 폭력에 결합하는 장면이 있다.

정치적 배신·숙청

권력 이동 과정에서 배신과 숙청, 가족·측근에 대한 위협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