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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선산

The Bequeathed

2024 · 6부작(회당 약 45~55분)

연출 민홍남 · 각본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오컬트범죄미스터리

어디서 볼까

출연

김현주 · 박희순 · 박병은 · 류경수 · Joo Suk-In · 이현균 · 차시원 · Kim Ho-yeon · 최유화 · 이윤희

"존재를 몰랐던 작은아버지에게서 선산을 상속받은 여성이 낯선 가족과 연쇄 죽음에 휘말리며 혈연·욕망·금기의 비밀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는 선산과 무속, 음산한 농촌 풍경을 결합한 한국적 오컬트 분위기와 김현주·류경수의 불편한 가족 관계를 초반 강점으로 봤다. 그러나 중반 이후 수사극과 가족 비밀을 설명하는 비중이 커지며 처음의 섬뜩한 분위기와 초자연적 기대가 줄어들고, 결론이 익숙한 가족 비극으로 수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영상·커뮤니티 반응도 짧은 회차와 음침한 미장센 덕분에 한 번에 보기 쉽다는 호평과, 연상호 이름에서 기대한 강한 공포나 참신한 반전이 부족하다는 실망이 공존했다. 공포보다 혈연의 집착과 오래된 가족 비밀을 중심으로 한 범죄 미스터리로 받아들이면 장점이 더 선명하다.

호불호 포인트

오컬트와 범죄극의 혼합

호평

무속 이미지를 이용해 평범한 살인 수사에 독특한 불안감을 덧입힌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초자연 공포를 기대하게 해놓고 실제 해결은 현실적인 가족 범죄에 가까워 낚인 느낌이라는 반응도 있다.

짧은 회차 구성

호평

불필요한 로맨스나 장기 서브플롯 없이 사건만 따라가기 좋아 몰아보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혹평

인물 관계와 과거를 충분히 쌓을 시간이 없어 중요한 감정과 반전이 급하게 설명된다는 비판도 있다.

김영호 캐릭터의 불편함

호평

가족인지 위협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태도가 작품의 긴장과 미스터리를 계속 유지한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의도적으로 기괴한 행동을 반복해 관객을 의심하게 만드는 장치가 노골적이고 답답하다는 반응도 있다.

한국적 장례·무속 이미지

호평

선산과 굿, 가족 묘지라는 소재가 문화적으로 구체적이라 분위기가 독특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시각적 장치에 비해 무속과 민속의 의미가 서사적으로 깊게 발전하지 않는다는 아쉬움도 있다.

가족 비극 중심의 결론

호평

괴물보다 가족의 욕망과 상처가 더 무섭다는 방향이 작품의 주제와 맞는다는 시선이 있다.

혹평

장르적 충격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결론이 익숙하고 감정적 설명이 많아 힘이 빠진다는 반응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한국적 오컬트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 · 김현주와 류경수의 긴장 관계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오컬트 기대와 실제 이야기의 차이이 크게 거슬리는 사람 · 익숙한 가족 비밀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귀신과 초자연 현상을 전면에 내세운 공포물보다 선산 상속을 둘러싼 가족 관계와 살인 수사를 다루는 미스터리에 가깝다. 한국적 오컬트 분위기는 강하지만 결론은 가족 비밀과 인간 욕망 쪽으로 향하므로 순수 호러를 기대하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살인·죽음 · 근친·가족 금기 · 무속·주술 · 불륜 · 유혈·폭력 · 가족 학대·방임
살인·죽음

연쇄적인 살인과 시신이 사건의 중심에 있다.

근친·가족 금기

과거 가족 관계의 금기와 비밀이 핵심 소재로 다뤄진다.

무속·주술

굿과 주술적 행위, 불길한 종교 이미지가 등장한다.

불륜

주인공의 부부 관계에 외도와 배신이 등장한다.

유혈·폭력

살인과 충돌 과정에서 피와 부상이 묘사된다.

가족 학대·방임

세대 간 차별과 돌봄의 부재가 비극의 배경으로 드러난다.